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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9-22 08:15
[잡담] 손흥민의 롤 수행의 문제점에 대해
 글쓴이 : Axis
조회 : 733  

어제 나의 글을 이해를 못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한마디 함

선수마다 포지션이 있고 주요 기대 역할이 있음

손흥민에게 감독이 기대하는것은 절대 밑으로 내려와 연계나 하는것이 아님(이건 바보가 아닌 이상 누구나 알테고)

인터밀란전 공식적 포메는 442였고 손흥민은 투톱이었음

물론 지난 시즌 쏜을 윙백으로 두면서도 실제로는 윙어로 뛴것처럼 투톱이지만 이 경기에서 실제로 윙처럼 뛰라는 감독의 지시가 있었는지는 알 수 없음(그러나 지난시즌까지 투톱인 경우에 이렇게 수비적으로 플레이 하는 경우가 없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랬을 가능성은 낮다고 봄) 

오히려 라멜라가 골욕심에 너무 치고 올라가니 스스로 뒤로 물러났을 수도 있다고 봄

그러나 어느 경우든 쏜은 기대되는 공격적 역할(수비라인을 깨거나 슈팅)과는 거리가 너무 멀었음 

너무 수비적이고 연계에 치중

지난 시즌까지도 흥민이 이렇게 수비지향적으로 플레이 하는 날은 가차없이 교체아웃 시간이 빨랐고 평점도 나빴음

아마도 감독이 기대하는 롤을 수행 못했기 때문으로 생각됨

연계가 좋았기 때문에 아무 문제 없이 잘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이점을 생각 못하는 것임

이런 이해력 부족한 사람들을 위해 극단적인 가정의 예를 하나 들어 보겠음(원래 극단적 가정은 현실성은 떨어지나 명확히 이해를 시키는데는 도움이 됨)

가령 4231포메이션의 원톱 케인이 최전방을 버려두고 자꾸 센터백 포지션으로 내려와서 주로 뛰면서 토비 이상의 맹활약을 하는 경우를 상상해 보기 바람

감독은 케인에게 강한 불만을 가질 것임

그러나 여기 이해력이 부족한 사람들은 토비보다 수비력이 더 좋을 정도로 잘했는데 왜 못했다고 그러냐고 말할 것임

내가 원래 글을 길게쓰는것 너무 싫어하는데 간단히 쓰면 이해를 못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쓸데없이 길게 썼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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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킴 18-09-22 08:52
   
ㅋㅋㅋ 어제 개처럼 처맞아서그런가 오늘은 손흥민 공식적 투톱이라고 정정 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봄소식 18-09-22 09:01
   
헛소리를 길게도 적어놓으셨네요.
세라핌 18-09-22 09:32
   
철왕이는 병원부터 가야 ^^
늦을수록 위험!!

[https://i.imgur.com/fk8QKaX.jpg]
stabber 18-09-22 0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