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스페인 등의 축구가 시사하는 것, 해외파가 얻는 경험이 미칠 영향?
해외파라 하더라도 어떤 리그에서 뛰느냐가 중요하다. 중동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 같은 경우는 그들 스스로가 이번 대회에서 따라오기가 힘들었다고 했다. 리그 수준 자체가 많이 다르기 때문이다. 선수가 해외를 나갈때는 자신에게 득이 되는지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에이전트다. 일부 에이전트들은 선수의 미래보다는 본인의 금전적인 부분에 신경을 쓰는 부분도 있다. 또 다른 문제점은 만 18살 정도의 해외로 진출하는 경우가 있다. 2-3개월전에 독일 분데스리가 스카우터에게 들었는데 K리그가 아닌 대학리그의 선수들을 봤다고 한다. 이런 선수들이 K리그로 많이 진출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