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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9-26 00:51
[잡담] 연령별 청대선수중 프로에서 살아남을 비율
 글쓴이 : 땅부자땅보
조회 : 814  

청소년대표  대회 엔트리에 들어간 선수들중에  프로에 와서 어느정도 실적을 낸 선수들만 추려냄 

98세대 - 아직 프로진출안한 선수들이 있어서 다소 보류해야되긴함
이승우. 유주안, 김정민, 이상헌, 김진야     - 월드컵 16강

96세대 - 황희찬, 황인범, 이상기, 황기욱, 임은수, 이건  -  월드컵 못나간 세대

94세대 - 권창훈, 박정빈, 김승준,       -  베트남 태국 북한에 밀려 u-16 아시아대회도 못나간 폭망 세대 

92세대 - 손흥민, 김진수, 이종호, 윤일록   - 월드컵 8강

90세대 - 김승규, 김민우, 오재석, 윤빛가람  -  홈에서 월드컵 광탈 세대


딱봐도 존나 적음  

그리고 시기적으로 확실한 경쟁력 지표가 없다보니  대표선발, 및 선수 기용에 있어서 감독 주관이 많이 개입되다보니 객관적인 실력에 비해 기회를 많이잡는 선수도 있고,  연령별대표활약이 없어도 프로가서 실력으로 올라온 선수들도 있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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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배시러 18-09-26 00:55
   
과거의 사례는 선수 개인의 실전경기 출전시간이 너무나 적어서 변별력이 부족했고
요즘은 출전시간이 과거보다 많이 주어지기 때문에 변별력이 높은거겠죠.

이른바 기복 유무를 판단할 데이타의 풍부함.
정신지배 18-09-26 02:39
   
U17로 프로에 오니마니 판단하는건 어불성설이죠, 그냥 재능확인 정도로 보면 된다고 봅니다.
반면 U20에 선발되는 선수들은 거의 대부분  1부든 2부든 일본이든 일본2부든 프로에서 뛰니
U20에서 내는 성적이 한국축구의 미래척도를 재볼수 있는 진짜배기 프로관문이라 보면 됩니다.

93~94세대도 저당시 폭망인줄 알았지만, AFC U19에서 우승하고 다음해 터키 U20 월드컵 8강을 찍었고
그때 멤버들중 몇몇을 제외하고 거의다 프로에 입성해서 뛰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