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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팀 벤투 감독이 1일 오후 축구회관에서 우루과이, 파나마와의 A매치에 나설 '벤투호 2기' 대표팀 소집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벤투호는 10월 12일 우루과이(서울월드컵경기장), 16일 파나마(천안종합운동장)와 차례로 평가전을 벌인다.

축구회관=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8.10.01/석현준(랭스) 박주호(울산)가 벤투호에 첫 승선했다. 경남 돌풍의 주역 박지수는 깜짝 발탁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1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10월 A매치에 나설 25인의 명단을 발표했다. 벤투호는 10월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 16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파나마와 두 차례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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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멤버 중에는 윤영선(성남) 윤석영(서울) 주세종(아산) 지동원이 제외됐다. 벤투호는 8일 파주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 모여 훈련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