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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0-01 16:36
[잡담] 신태용 당시 이승우 뽑힌건 쇼가 맞죠 ㅇㅇ
 글쓴이 : 나가르주나
조회 : 300  

내가 자타공인 승우맘인거는 여기 게시판에서는 다 알것이니 ㅇㅇ 기름기 빼고 이야기하면
이승우는 당시 정상적으로는 뽑힐수가 없었음. 이미 이승우 본인도, 월드컵 가기위한 로드맵 다 날아가서 끝났구나 싶었다고 말을 했을정도니, 그런데 두가지 세가지 변수가 있었음. 첫번째 권창훈과 염기훈의 부상 이게 일단 가장 컷고 두번째, 이 이유가 제목의 쇼의 성격을 띠게 만든건데, 신태용이 겁나게 욕을 쳐드시고 계셨음
월드컵 예선 마지막 두겨기 경기력 씨망에 평가전 씨망 행진하다가 홈에서 콜롬비아상대로 이겨 기적으로 생명연장했지만 그이후 또 경기력 씨망 ㅋㅋ
그런데 그때 딱 일본감독이 교체되버린거임 ㅇㅇ 그간 시간 얼마 없어서 히딩크 안된다고 했었는데 바로 옆나라에서 바꿔버리니 뻘쭘해진거, 그래서 시선을 돌릴카드가 필요했고 그게 이승우 ㅇㅇ
하지막 무턱대고 부를수가 있나 명분이 있어야지. 이미 그때 이승우 클럽상황 별로여서 이승우 팬들도 거의 월드컵 포기상태였으니까.
그런데 주전 윙포 두명 부상에 때마침 터진 이승우 리그골이 명분 만들어줘서 이승우 부른것 ㅇㅇ 물론 목적은 시선돌리기용
하지만 온두라스전에서 잘해버렸고 마지막 주전인 이근호까지 부상당해 남은 카드가 이청룡 이승우 문선민이 되서 이승우 최후로 승선한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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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르주나 18-10-01 16:38
   
여기서 교훈은 그거임 클럽은 클럽이고 국대는 국대 클럽 스탯만 가지고 선수 판단은 절대적이지 않다 ㅋㅋ
볼텍스 18-10-01 16:41
   
이승우 뽑힌건 쇼도 아니고, 축협이 압력넣은 것도 아니며, 감독 면피용으로 뽑은것도 아닙니다

말 그대로 이승우에겐 천운이 따라준거 뿐...권창훈과 이근호가 부상으로 떨어진 순간, 스웨덴전에 쓸 카드가
문선민과 이승우 였던거..
말카우 18-10-01 16:42
   
쇼라고 하기엔 피지컬적인 단점을 초중반기에 훈련으로 어느정도 극복하고 후반기에서는 출장기회를 꽤 얻은데다 골까지 넣었죠. 물론 경쟁자가 부상당한것도 있지만 클럽에서 못나왔었으연 안뽑혛을겁니다. 쇼가 아니라 개인의 노력으로 따낸 성과에요
Mr리 18-10-01 17:57
   
신태용은 쇼와..트릭 아니면 보여준게 없으니..

쇼라고 봐야죠..아니면 트릭이던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