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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0-11 10:04
[사진] 한준희의 K리그 살리기 방안
 글쓴이 : 가을의전설
조회 :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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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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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소년 18-10-11 10:08
   
플레이오프로 6등이 우승하는 경우를 보자고?
     
곰팅이팅이 18-10-11 10:37
   
글 좀 읽어요 4강 플레이오프 하자고 했는데, 뭔소리
종북좌파 18-10-11 11:41
   
솔직히 K리그팀수 줄이는거 찬성못함. 최소14팀이상은해야됨..
휴꿈 18-10-11 12:06
   
경기의 치열함은  지금도 충분하다봐요.
마라톤으로 리그경기 열심히 치뤄오다가 그 노력은 무시하고 결국에는 4강 플레이오프로 결과를 내기엔 좀...그렇죠.
그냥 인기가 떨어지는데는 인기가 있는 선수가 부족한거죠.
얼굴로나 기술로나 특별한 것으로나 인기가 적으니 딱 그정도의 팬을 갖는거죠.

몇몇국가들은 노쇠한 유명 스타선수를 왜 데려가겠어요.
인기 끌려는거죠. K리그에 노쇠한 메시나 호날도가 온다면 경기장이 미어터질꺼라 봐요.
인근 국가에서도 경기보러올 확률이 높죠.
아니면 기술이 좋고 축구팬에게 인기좋지만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않는 선수들을 데려온다해도 인기 쩔겠죠.
눈팅sjsj 18-10-11 12:43
   
플레이 오프,쿼터제,기업명 찬성 사실 기업명때메 크게 거슬리거나 하는건 없음 기업이 그로인해 투자를 더 해준다면야...기업이 투자를 더 하게끔 유도 하는건 좋은 생각
자중 18-10-11 12:51
   
플레이오프 하던 때에 별로라는 의견이 너무 많아서 지금처럼 바뀐 거 아닌가
쉿뜨 18-10-11 13:06
   
1부 팀은 줄여야하죠. 아챔 1장 깍이더라도 줄여야 함.

그래야 1부 경쟁력이 더 살고, 1부 구단이 줄면 경기력도 높아져요.
12팀에 선수들이 분산 되어있는 걸 10팀으로 추릴 수 있습니다. 냉정하게 보면 그래야 함.

또, 부산이 강등당하긴 했지만...
기업팀들도 10팀이면 강등 압박을 더 강하게 다가 오겠죠.


개인적으로 플레이 오프는 반대.
최종 3경기 강등권 1경기만 보면 시즌 다 보는게 되는데 왜;;;

기업 명칭 사용은 일도 아니고요.


외국인선수... 이게 제일 힘들죠.
4명 5명이면 공격 전 포지션에 용병이 가능하다는 이야긴데;;;.

쩝. 백약이 무효한 상황이지요. ㅠㅠ
coffeelover 18-10-11 14:03
   
한준희 좋아하긴하지만, 이 의견에는 전혀 동의할수 없네요.
연맹이나 기득권 축구인에게 쓴소리 못하고,, 핵심을 벗어난 의견이라 봐요.  오히려 플레이오프 등 쓸데없이 팬들사이에서 분란만 만들게 하는 의견이라 생각되요.
플레이오프 몇 경기만 관중 몰리면 되는 것인지.. 유럽이나 일본 등도 기업명 도출 안되도 잘만 운영되고 있는데,  기업명 노출이 한국에만 중요한 요소인지..

지금 K리그는 투자받기 어려운 구조로 가고 있습니다. 우선 사람들의 관심을 받아야만 투자가 시작될 겁니다. 투자가 먼저냐 아니냐 따지기에는 기업들이 우선 기대치가 낮으니까 투자하도록 할수 있는 상황을 먼저 만들수 있도록 해야하는데요..
제 개인 의견입니다만,,  선수들 개개인 능력은 아시아 레벨에서는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단지 대부분 감독들 능력이 너무 형편없기 때문에 경기력 개판이고 그래서 팬들에게 외면 받는게 아닌가 합니다.  선수들은 몰라서 못하거나 이상한 전술, 무전술로 경기에 임해서 경기력이 그모양인 거 같고, 능력있는 감독 밑에서 제대로 된 전술로 배운다면 현재보단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마디로 능력되는 외국인 감독들이 K리그판에 더 많이 있어야한다는 의견인데요..
아시다시피 현재 K리그 연맹에는 국내감독 자리보던에만 힘쓰는 허정무, 이용수 같은 인물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들이 있는한 절대로 그리 될일 없겠죠..

한준희 같은 인물이 저 사람들에게 쓴소리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만,, 항상 핵심은 언급 안하고 주변만 두드리는거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망고망고 18-10-11 14:31
   
옛날에 했던 방식인데 워낙에 인기가 없어서 지금 시스템으로 바뀌어 온건데 또 회귀????
외국인 쿼터를 늘리려면 팀을 줄이지 말아야 한국선수가 뛸 수 있는 환경을 해치지 않을 거고
강등 숫자를 늘리면 그만큼 승격팀도 늘어나야 되는데 딱히 승격한다고 중계권료나 재정 상황이
나아지는게 아니고 오히려 운영비가 더 들어서 우리나라는 딱히 장점이 없는 승강제가 왜 있는지 의문

그 모든 것을 아울러서 그냥 우리나라는 축구열기가 없어서 연고팀에 대한 애정이나 관심이 전혀 없음
야구를 제외하면 우리나라 모든 스포츠가 그렇듯 국가대표타이틀로 나가는 대회에나 큰 관심이 쏠리지
그 외 프로리그는 프로리그라고 하기에는 전혀 돈벌이가 안됨

뭐 마케팅이 부족하다 경기력이 재미없다 그런 소리들이 많은데 솔직히 우리나라 열광하는 해외축구도
사실 스타선수 즐비한 빅리그 상위팀 혹은 우리나라 선수가 뛰는팀 딱 거기 까지지 중하위팀경기 챙겨보는
사람 없음 남미/유럽은 축구열기가 넘쳐나니 중하위권팀경기도 경기가 재미있든 없든 애정으로 경기장
채움.

근데 세계에서 축구잘한다는 선수들 다 모아놓고 그중에서도 경기 잘하는 강팀과 하이라이트 챙겨보면서
k리그 재미없어 안본다??? 누가 보면 유럽남미는 전부 재미있는 경기만 하는 줄 알겠음?
인도네시아나 베트남 보다도 평균 관중수가 떨어지고 심지어 j2리그보다도 관중수가 적음
일본 2부리그가 k리그보다 더 재밌어서 관중수가 더 많겠음??ㅋㅋ

그냥 우리나라는 축구열기가 없고 그래서 인기 없는 거임 국대 타이틀이면 모를까 경기력
상승시키고 재밌어 져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국대가 월드컵 8강 4강 못가면 절대 인기 없음 장담함
ByuL9 18-10-11 17:00
   
근데 옛날 팀 수 적었을때는 재밌거나 리그 수준이 높았었나?;;
chaos 18-10-11 21:18
   
리그를 살리는 길은 구단의 수익이 늘어야하는거 아닌가요? 저 방법들은 구단 수익 늘리는 방법하고는 좀 거리가 먼거같은데....
보통 구단들(외국) 수익 규모보면  방송중계권료, 스폰서, 상품판매, 입장료, 선수이적료 순일거같은데 한국은 방송중계권료랑 스폰서, 상품판매는 거의 없다 시피하니 리그가 활성화 안되는 거라 생각함.
일단 프로연맹에서 리그를 잘 상품화해야 해결되는데 지금 프로 연맹은 있는지 조차 체감이 없음.
구단 운영해서 돈이 된다면 리그는 자연히 활성화 되게 되어있는데...
상품질이 안좋으면 디자인이나 포장, 광고등을 잘해서 이쁘게 만들어야하는데 일단 이것조차 안되니....
연맹이 의지가 없는건지, 무능력한건지...
경기력, 국민 관심도가 문제가 아니라 프로연맹이 스포츠 마케팅을 전혀 못하는 것임.
이거 안바뀌면 제자리 걸음.
리그 흥행은 각 구단들 노력으로는 안됩니다. 연맹이 리그를 이쁘게 포장해서 상품화를 만든 다음에 각구단들 노력이 더해져야하는 거지.... 구단숫자 조정, 현 상황에 구단 숫자 리그 운영방식이 흥행에 도움을 준적이 없는거 같았는데... 왜 늘 비슷한 방법만 쓰고 있는지...
프로 연맹에 스포츠마케팅 분야 전문교육받은 전무가들 과연 몇명이나 근무하고 있을까요? 일반 직원말고 결정권을 가진 간부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