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리팅 CP 관계자 "벤투와 한국은 꽤 잘 섞였다고 본다. 한국은 월드컵에서 11명 모두가 표범처럼 뛰어다니지 않았는가. 독일을 이긴 것은 대단했다. 벤투의 섬세함이 한국에 섞이면 상당히 재밌을 것 같다. 호날두가 있을 때 포르투갈과 한 번 월드컵에서 만났으면 좋겠다. 벤투 감독이 호날두를 어떻게 막을지 한번 보고 싶기 때문."
호날두의 포르투갈과는 월드컵 본선에서 만나기는 싫다. 한국 뿐만이 아니라 아시아 팀들 전부가 특출한 한 명 없이 조직력이 강한 유럽/남미 팀들과는 그래도 어느 정도 게임이 되지만...... 특출한 한 명이 있는 팀과 붙으면 그 특출한 한 명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기 때문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