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하고 성공하는 선수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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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트>에 따르면, 니코 코바치 바이에른 뮌헨 감독은 1군 선수들의 A매치 차출로 유스 선수의 일부를 훈련에 초대했다. 그들 중에서도 가장 두각을 나타냈던 게 정우영이라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체력과 민첩성 등 정우영의 강점을 설명하며 “그는 강렬한 헤더 세션 이후에도 훈련을 계속하는 유일한 선수였다”라고 정우영의 근면한 모습을 칭찬했다. 현장에서 아들의 이런 모습을 지켜보던 정우영의 아버지는 <빌트>에 “자랑스럽다”라는 기쁨에 찬 한마디를 남겼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