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가 코스타리카, 칠레 두 경기를 치른 시점에서 원투펀치 장지현 해설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벤투호의 전술은 킥이 정확한 골키퍼와 발밑기술이 좋은 센터백이 필요한 전술이다. 골키퍼나 센터백이 실수하면 그대로 실점 위기에 처하는 전술이다. 과연 한국 축구가 앞으로도 아무 문제 없이 벤투호의 전술을 해나갈 수 있을까? 갈림길에 있다.
1. 역시 한국 골키퍼, 수비수들의 역량으로써는 할 수 없는 전술이었다. 다른 A안을 찾아야 한다.
2. 어? 해보니 되네? 한국 축구의 잠재력으로 할 수 있는 전술이었구나?
장지현 해설은 1번, 2번 어느쪽도 가능성이 있다고 하였죠. 성공할 가능성도 있고 실패할 가능성도 있고요. 과연 어느쪽일지 관건인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