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는 기술에 앞서 정신력, 강인한 멘탈을 90분 동안 줄곧 유지하는,게 매우 중요함을 일깨워 준 경기.
상대를 만만하고 우습게 알고 방심, 자만하게 되면서 설렁설렁 뒷문 열어놓고 닥공하다 3실점.
후반에 영국을 거의 꼼짝 못하게 만들면서 완전히 달라진 경기력을 보여준 게 바로 정신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수 있는 거죠.
홈에서 15년만에 패햇다는데
경기장이 세비야의 레알 베티스 구장, 베니토 비야마린이란 곳인데 아마 여기선 두번 다시 국대 경기 안할 듯 하네요.
베니토 비야마린의 참사..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경기였던 것 같습니다. ㅋ ㅠ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