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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0-17 08:48
[펌글] 황태자로 거듭난 황인범 "성용이형 은퇴 빨리 할 수 있게 더 잘하겠다"
 글쓴이 : 조지아나
조회 : 906  


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68&aid=0000436074

황인범이 16일 천안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파나마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2018. 10. 16 천안|스포츠서울 배우근기자 kenny@sportsseoul.com


[천안=스포츠서울 정다워기자]“(기)성용이형이 은퇴를 빨리 할 수 있게…”

...................










(첨언)  이친구는  본인 경기력을  스스로  과대 평가하는 경향 있는것 같은......   

 인터뷰 내용을 보면,  유럽의 빅그리에서 뛰고 있는 선수처럼 비쳐지는  ?   

 

  사견에는  중,장기적으로   2022년 벤투 카타르 월드컵 승선 가능성  낮게 봅니다.

  벤투가   선호하는 중미,수미 성향 아닌듯..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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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림 18-10-17 08:58
   
이 친구 위치가 정우영이나 기성용을 대체하는 선수로 적합한지는 좀 더 살펴봐야할 것 같네요. 솔직히 어제 같은 경기에서는 정우영, 기성룡을 그대로 두고, 남태희 대신에 이 친구가 나와서 공격조율을 하는게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나름 박스 근처에서의 움직임이나 침투력이 좋고 과감한 슛팅력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좀 더 앞에 놓고 플레이 하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월드컵에서 데브라이너를 밑으로 내려쓰면서 벨기에가 헤맨 경기를 본적이 있는데, 공격력이 장점인 선수를 밑으로 내려서 쓰면 본인 색깔도 죽고 팀적인 밸런스도 무너지는 경우가 많은데, 어제 기성룡 황인범의 조합이 딱 그 경우였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축구매냐 18-10-17 09:06
   
아주 굿 지적이십니다. 남태희나 황인범 두명중 한명만 공미 포지션 선발로 내세워야했습니다
     
조지아나 18-10-17 09:10
   
황인범 선수의 장점은  패싱력에 있다고 봐야지요. 
 벤투 감독이 그점을 높이 평가,  중미에 배치하지 않았나 생각 해봅니다.

 사견에는 공미로서는,  침투력,  볼운반능력 ,  득점력  면에서
 남태희 선수를 넘기는 힘들다고 보여집니다.

 현시점,  벤투의 황태자는  남태희라고  봐야 합니다.
  경기출장 횟수, 시간을  보면 알수 있지요.
          
피터림 18-10-17 09:26
   
누구누구의 황태자 이야기를 하자는게 아니죠.

벤투감독의 전술에서는 기본적으로 양 풀백을 상당히 높이 두고 플레이하기 때문에 정우영, 기성룡의 역할은 그냥 볼을 뿌려주는 중미가 아니라, 센터백들과 함께  수시로 3백을 만들면서 후방을 커버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즉 앞으로 나가는 역할 이상으로 후방과 사이드로 나가서 공간을 커버하는 역할이 중요한데 황인범 선수는 피지컬적으로 공중볼을 커버하기에도 부족하고 타이트한 대인방어가 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기성룡의 짝으로 중미를 서기에는 문제가 있어보인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남태희가 선수가 고정불변의 선수인가요? 저는 지금은 그냥 실험을 하는 단계이고 아직 보여줘야할게 더 많다고 보기에 황인범은 남태희 포지션에서 경쟁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조지아나 18-10-17 09:31
   
공미 포지션에서 ,  경쟁 해야 한다는 말에는 공감합니다.~ 
 벤투의 황태자  어쩌구..  거론하는  기사 제목이  설득력 없어서 쓴 내용 입니다.
                    
축구매냐 18-10-17 09:34
   
어차피 남태희나 황인범이나 유럽상대로 압박축구에는 한계가 있는 선수들입니다.패스마스터 이강인이 빨리 자라길 바래야죠...
          
버섹 18-10-17 12:16
   
패싱력이면 이강인을 뽑아야죠...황인범은 실수가 잦아요...공이 힘조절이 잘 안 되어 가다가 마는 경우도 많고...
발해로가자 18-10-17 10:29
   
황인범의 최대 약점은 안정감이 없다는 점이죠.
창의적인 패스도 간간히 나오지만 전반적인 패스의 질이 결코 좋다고 할 수 없죠.
패스를 대충한다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패스미스가 잦죠.

2번째 실점도 조현우에게 받은 패스를 간수하고 패스를 정확하게 한게 아니라
우왕좌왕 원터치로 방향만 바꿔서 필드 중앙으로 붕 뜨게 떨거놨고, 남태희에게 경합을 붙혔죠.

남태희도 패스미스를 했지만, 그전 황인범 패스도 어이 없었어요.
어제 경기만 봐도 아직 황인범은 교체맴버 깜도 아니에요.

정우영도 썩 맘에 안들지만 정우영과도 비교가 안 되는데, 기성용과 자길 비교 한다니 자뻑이 엄청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