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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0-17 10:19
[잡담] '베테랑' 기성용의 시선 "경기 운영 미숙, 득점 더 하려다가…"
 글쓴이 : 호태천황
조회 : 1,850  

http://www.spotvnews.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242245

기성용이 어제 제 관전평과 똑같은 아쉬움을 토로했군요. 

분위기를 탔을 때 너무 폭주하는 경험 미숙.
역시 어제는 그저 템포 조절 실패로 밖에...

또 한가지는..역삼각형 미들을 어제 처음 실험한 거 같은데
공격력면으로 좋은데 약팀을 상대로도 뒤가 불안해 보이네요. 
좀 더 보완해야겠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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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로레이 18-10-17 10:29
   
첫번째골은 뭐... 패스도 너무 좋았고, 헤딩골 넣은 공격수의 위치도 너무 좋았음.
이탈리아 수비진들이 와도 못막았을거란 생각이 듬
그건그래 18-10-17 10:35
   
초반에 쉽게 2:0으로 앞서자 전 선수가 파나마 우습게 보고 탐욕모드 돌변함으로서 조직력이 급격히 와해되더군요.. 어제 경기는 기성용 제외하고는 다 욕 먹을만 한데 특히 2선플레이 전혀 않은 탐욕의 화신 남태희 이 친구는 도저히 안되겠더군요. 전방 조율해 줄 이재성 부재가 특히나 뼈 아펐던 경기였습니다. 한국 특유의 콩가루 조직 경기력이었습니다.
박반장 18-10-17 10:35
   
어쩌면 지금 결과가 나은지도 모르겠어요.
선수들이 요새 약간 바람도 들만한게  워낙 갑작스레 인기몰이중이기도 하고  그래서인지 경기중에 좀 집중력 없는 모습들도 보이더라구요.
간만에 뜨끔하고 앞으로 잘하겠죠. 어차피 목표는 가까운 아시안컵이니..
휴꿈 18-10-17 10:50
   
경기는 안봤지만 비겼으면 못한건 아니죠. 잘한것도 아니지만요.
생각해보니 흥민이는 이번시즌 끝나고  아시안컵 나가서 또 못쉬는줄 알았는데 아시안컵 1월5일~2월1일 이네요.
발해로가자 18-10-17 11:16
   
어제 선수들 보니 파나마의 압박이 그렇게 쎌 줄 몰랐었던것 같음.
빌드업 수준이 칠레전에서 압박으로 인한 허둥지둥 빌드업 딱 그 수준이었음.

공격력은 벤투 말대로 루트가 너무 뻔하고 단순해서 이렇다 할 유효슈팅도 못 날리고.
우리나라 공격진이 최고라는 말이 무색하기 그지 없는 공격력이었음.

이제 시작하는 시점이니 벤투감독이 공격력 좀 어떻게 잘 끌어올려 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