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2550549&date=20140717&page=1

월드컵 우승으로 점수가 올라서 피파랭킹 1위를 먹은 독일이 그 당시 점수가 1724점인데
아시안컵에서 5500점을 얻는다는게....좀 말이 안되는거 아닌가요

피파랭킹에서 보여지는 점수는 근 3년간이었나.. 각 월별로 경기수와 얻은 포인트등을 가장 가까운 시기부터 차등적으로 계수를 적용하여 평균을 낸 포인트입니다.

즉 제가 언급한 경기별 획득포인트를 가지고 매월별로 가까운 시기에 치룬 경기가
더 큰 영향을 주도록 차등계수를 적용하여 3년간의 평균을 냅니다.

제가 언급한 경기별 획득 포인트와 링크해주신 평균포인트랑은 개념이 달라요.
랭킹산정방식에 대해 찾아보시면 이해가 되실겁니다.

월드컵 본선무대의 배수가 친선전의 4배이니 예를들어 피랭 2위가 1위를
본선에서 잡는다고 치면 얻게 되는 점수가 2300점이 넘습니다.

예선전에서 하위팀들을 상대하면서 1000~1500점대의 점수를 얻고
본선무대에서 2000점을 상회하는 점수를 얻었다치면 1700점대가 평균포인트로
산출되는게 납득이 가시겠죠?

참고로 위 개별경기 산정포인트의 공식은 FIFA공홈에서 공지하고 있는 식을
따른것으로

200-상대팀랭킹 × 아시아대륙계수(0.86) × 대륙컵예선/본선(2.5/3.0) × 필드승리(3점)
이라는 과정으로 산출한겁니다.

피파랭킹테이블에 나오는 점수가 평균 포인트인가보군요.
http://www.fifa.com/worldranking/rankingtable/

그럼 평균 포인트로 계산하면 몇 점이 오르는건가요?
랭킹테이블에 다른 팀들의 평균점수와 순위가 다 나오니까 평균점수로 계산하는게
피파랭킹이 얼마나 오를지 짐작하기 더 쉽겠네요.

평균포인트 제대로 계산하려면 2011년부터 A매치 상대국가와 당시의 랭킹, 경기결과들을 전부 조사해서 연차별로 100%,50%,30%,20%.. 이런식으로 평균을 내봐야아는데.. 그러기엔 너무 조사할게 방대하네요 ㅡ.ㅡ;

대충 11년부터 치룬 A매치가 53경기인가 되고..
아컵에서 6경기를 더 치룰경우 일반적인 평균법으로 보자면
한 540~550점정도가 되겠지만..

기간별로 적용률을 다르게 평균을 내는 방식때문에 실제론 더
올라갈거에요. 한 600~650구간이 아닐까 개인적으로 추측합니다.

이렇게되면 같은 기간 30~40위권대로 랭킹상승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같은 기간에 일본, 이란이 어느정도 포인트를 쌓는지를 봐야
아시아1위 탈환여부도 알겠지만요.

550점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