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FIFA 러시아월드컵 대한민국선수단 주장 기성용(29·뉴캐슬)은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축구 친선 평가 4연전에서도 평균 7.25로 전 경기 출전 11명 중 단독 1위를 차지하며 여전히 핵심 선수임을 증명했다. 매 경기 7점 이상의 꾸준함도 칭찬을 아끼지 않을만하다. 끊어 차듯 강한 킥으로 빠르고 정확히 날아가는게 기성용 전환 패스의 독보적 특징이다. 과거 누구와 비교하더라도, 전환 패스의 퀄리티는 기성용이 국내 역대 최고다. 어린후배들이 성장할때까지만이라도 은퇴를 미루어주었으면 하는 게 솔직한 심정이다.
라고 하네요.
작성일 : 18-10-1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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