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문성씨 얘기 들어 보니까 원래 공격형 미드자리 보던 선수인데
아시아드 경기때는 중미에 핵심 선수가 일본전에서 부상을 빠져서 밑으로 내려서 미드롤 봤다네요 빌드업 시키는...우리나라로 치면 남태희 자리에 쓰이는 선수가 정우영 자리를 봤던거네요 ㅋ
근데 또 올초에 했던 U23 대회에서는 우리나라한테 골 넣었던 선수죠... 왼발로..
벳낫 경기가 우리나라 스타일이랑 좀 겹쳐지는 것 같아서 딱알아보겠더라고요 ㅋ
감독이 한국인이라서 그런가.
국빠분들이 아무리 손흥민을 감싸도 손흥민의 개인기나 볼키핑력이 허접한 것은
명백한 사실입니다. 소속팀에서도 케인이나 알리같은 좋은 선수들이 있으니
그 선수들을 집중마크하느라 손흥민이 그만큼 수비부담이 없어서 그 정도 하는거지
국대에 와서 타국 선수들이 집중마크 해버리면 얘는 거의 아무것도 못합니다.
그래서 국대실적이 저조한 이유가 바로 그거죠..최근엔 소속팀에서도 죽쑤고 있고..
동남아가 집중마크해도 손흥민은 그것조차 뚫지를 못하고 매번 어줍잡은 드리블하다
볼 뺏기고 볼 밟고 자빠지고 솔직히 프리킥 능력만 봐도 꽝하이에게 상대가 됩니까?
꽝하이는 프리킥 능력 진짜 탑수준급입니다..u23 결승전에서 눈밭에서 넣은
프리킥은 정말 예술 그자체였죠..그외에 한국전에서도 왼발로 스핀을 넣어
첫골을 넣은건 손흥민도 할 수 없는 예술적인 골..
반면, 손흥민은 프리킥 차면 거의다 수비수도 못넘기고 수비수 맞추거나 골문 벗어납니다..
pk도 연속으로 2번이나 못넣는 선수를 어려운 프리킥을 자유자채로 때리며 수준높은 골을
넣는 꽝하이와 비교하는건 솔직히 실례입니다. 꽝하이가 손흥민 대신 한국대표로
뛰면 한국전력이 훨씬 올라갈겁니다. 손흥민은 솔직히 팀에 마이너스 되는 플레이를
너무 많이 합니다.. 파나마전 손흥민의 잦은 볼로스트 때문에 질뻔한 경기였습니다.
아시안게임도 황의조와 이승우가 다 했지 손흥민은 네임벨류에 비해서 제대로 보여준게
없어요..그래놓고 어린 u21선수들 이겨놓고 방빵 뛰며 좋아하는거 보니 정말 한심했습니다.
그러니 국대나 소속팀에선 엄청 부진하죠..
손흥민은 기본기가 너무 부족해요..
패널티부근에서 드리블하면 90%비율로 볼 뺏기고 로스트합니다..조금만 상대수비와
부딪히면 자빠지고..밀집수비에서는 동남아 수비수 한명조차 잘 못뱃겨냅니다..
그렇다고 시야가 넓거나 패스를 잘하는 것도 아닙니다..패스미스 엄청 해서 상대의
역습찬스를 자주 만들어줍니다..리우 올림픽에서 온두라스전에 맹공을 펼치다가도
골 결정력이 없어 노골로 진행되다 손흥민의 패스미스 한번에 온두라스에 털려서
8강탈락을 한 것도 결국 손흥민의 패스미스 때문이었죠..러시아 월드컵 멕시코전
첫골도 손흥민의 볼로스트가 역습으로 이어져 장현수의 pk로 이어졌고..
이렇게 손흥민은 알게모르게 팀에 마이너스 되는 행동을 많이 합니다..
반면, 꽝하이는 베트남에서 완전한 에이스..거의 구세주 같은 존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