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박항서가 베트남 전력을 높게해서 황금세대 만들었다고 주장하는데
박항서가 오기 전에 이미 베트남은 유럽에서 축구를 배우고 국내에 복귀한 선수들이 꽤 많았습니다.
꽝하이, 꽁프엉, 부이띠엔중, 쯔엉 등등
베트남 축구 협회는 뜬금 잘하던 일본인 감독을 경질하고 아마추어 리그에서 별 볼일 없던 박항서 감독을 선임했죠
이제 황금세대들이 박항서 감독 선임했던 시기에 맞게 커서 국대에 들어갔습니다.
박항서는 그냥 선수가 좋아서 아시아 대회 준우승도 하고 4위도 한 겁니다.
만약 그 일본인 감독을 계속 유임했다면 더 좋은 경기력과 성적을 이뤄낼 수 있었을 텐데요...
베트남의 선택이 어리석었습니다. 한구으로 치면 벤투 내치고 슈틸리케 대려온 꼴입니다.
박항서 감독님이 억제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