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최대규모의 학교대항 축구대회, 우승.

 상파울로 한정된 의미 ?   대회성격을 잘모르겠군요!

https://blog.naver.com/edukim03/221140896033

2017.11.15

이진우 (16.GK) 와 용지민 (16.MF) 가 브라질 최대 규모의 학교 대항 축구대회인 Copa Makenzie Metropolitana 17세부 경기에서 우승했다. 두 선수는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한 명문 사립학교인 Colegio Amorim 에 소속되어 학교대항경기에 출전하여 팀을 32 강전 부터 결승전 까지 이끌었고 결승전에서 헌신적인 플레이로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특히 주전 골키퍼로 전경기를 소화한 이진우군은 대회 최고 골키퍼상을 수상했다. 이미 8강전에 승부차기에서 선방하며 경기 MOM 으로 선정된바 있었고 결승전에서도 승부차기 끝에 우승할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하였다.

대회에 우승한 두 선수는 내년 학기 장학금을 학교로 부터 받게 된다.

소속팀과 별개로, 상파울루 학교 대항전에는 각 학교에 소속된 엘리트 축구선수들이 다 참가하게 되며 10.000 헤알이라는 상금이 걸린 브라질 최대규모의 학교 대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