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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1-10 21:57
[잡담] '10대'에게도 열린 벤투호의 문, 이강인·정우영은 언제쯤?
 글쓴이 : 조지아나
조회 : 1,461  

http://sports.hankooki.com/lpage/soccer/201811/sp2018111006001598040.htm

1999년생 김정민, 11월 A대표팀 깜짝 발탁
정우영-이강인 벤투호 승선 시기도 관심사


  • 김정민 ⓒ대한축구협회
  •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벤투호 3기의 막내는 ‘1999년생’ 김정민(19·FC러퍼링)이다.

오스트리아 2부리그에서 뛰고 있는 김정민은 17일 호주-20일 우즈베키스탄전에 나설 11월 축구대표팀 명단에 깜짝 승선했다. 기성용(뉴캐슬 유나이티드)이 휴식 차원에서 빠진 가운데 아시안게임 등 연령별 대표팀에서 활약했던 그가 파격적인 기회를 받았다.

벤투 감독은 김정민의 발탁 배경에 대해 “소속팀에서의 활약은 부족하지만, 그동안 관찰 대상에 포함됐던 선수였던 만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8 아시안게임에서도 유일한 10대였던 김정민은 A대표팀에서도 또 다른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10대’ 김정민이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으면서 자연스레 눈길이 쏠리는 선수들이 있다. 또 다른 10대들, 정우영(19·바이에른 뮌헨Ⅱ)과 이강인(17·발렌시아B)이다. 정우영은 김정민과 같은 1999년생, 이강인은 2001년생이다.


  • 이강인 ⓒ대한축구협회

현지에서도 일찌감치 인정받은 재능들이기도 하다. 17세인 이강인은 지난달 벌써 1군 공식경기 데뷔전을 치렀다. 정우영 역시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소집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등 조만간 1군에 데뷔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들이 한국축구의 미래들로 손꼽히는 이유다. 

이들의 A대표팀 승선 시기 역시 늘 축구팬들의 관심 대상이었다. 일각에서는 재능이 확실한 만큼 일찌감치 A대표팀에 불러 경험을 쌓게 해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왔을 정도. 이들보다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던 김정민의 발탁이 그 의미가 남다를 수밖에 없는 이유다.


  -     중  략 -


대신 김정민은 최근 U-23 대표팀 소속으로 아시안게임 출전으로 스스로를 어필했다. 아시안게임은 벤투 감독이 특히나 주목해왔던 대회다. 김문환(부산아이파크) 황인범(대전시티즌) 등 아시안게임 멤버들이 자연스럽게 A대표팀으로 승격한 것도 같은 맥락에서다.

벤투 감독의 표현대로 김정민은 소속팀에서의 활약은 부족하지만, 아시안게임을 통해 ‘관찰 대상’에 포함된 덕분에 파격적인 기회를 받았다. 이강인과 정우영도 U-20 월드컵을 통해 그 범주에 포함되는 것이 선결 과제인 셈이다. 

.........


끝.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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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힝 18-11-10 22:00
   
이강인 보고 싶다...ㅋ
축구매냐 18-11-10 22:03
   
김정민 진짜 저 애는 알짜배기대회만 출전함..이강인 U19발탁안되길 바랍니다.U23도 답답하면 모시던가..
조지아나 18-11-10 22:07
   
기자분이  연령별 대표  활약중심으로,  A대표팀 선수 선발과정을  분석한듯...

김정민 선발이유 .  U23 대표에 포함된 선수였기에.. ㅋ ?   
   
 U23김학범감독,  정우영이는 소집 고려 조차 안했고,  수준 미달인 늠들  데려가서 군면제 시키고 ....
개인적으로는,  김학범 감독..  황의조의 재발견 외에는,  기대감이 크게 안드는군요.

정우영 부상핑계 될수 없는 이유가,    툴롱컵 당시,  부상회복이 끝난시점이였고  정우영  , 정정용감독에게  툴롱컵  참여의사를 적극적으로 밝혔지만,  정정용 감독이  무리하게 경기출장 시키지 않겠다고 해서  제외 한부분입니다.
 
 U23 아시아 게임은 .. 툴롱컵종료후,  한두달 지난 시점에  열렸지요.
     
축구매냐 18-11-10 22:10
   
그런 의미에서 아직 병역면제 시간 널널한 이강인이 김학범호에 안뽑혔으면 합니다.
          
조지아나 18-11-10 22:36
   
기자분이  2019년 U20  세계대회 이후,  이강인, 정우영 선수  벤투후 A대표팀 선발가능성을 언급했는데.... 

세계청소년 대회 & 올림픽  의무 차출 규정대상이 아니기에, 소속팀에서 차출 거부 가능성 있다고 보여집니다.  올림픽에서 병역면제 받고자 한다면,  동메달 이상의 성적이 필요하지요. 

  이번아시안 게임을 통해서 느낀점은
  축협이  병역면제를 미끼로,  경쟁력 있는  해외파 선수 참가유도하여,  수준낮은  K리거들 병역면제 목적으로  활용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병역면제의 주목적.국위 선양과 동떨어진 수준의 선수가 다수 이더군요. 

http://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aspx?CNTN_CD=A0002468875&CMPT_CD=P0010&utm_source=naver&utm_medium=newsearch&utm_campaign=naver_news


특히 해외파들은 그나마 미필자였을 경우에는 병역혜택이라는 당근을 이용하여 소속구단과의 협상이 가능했지만

"2년 뒤 올림픽에서는 이런 명분으로 정상급 해외파들의 합류를 기대하기 어려워졌다. 아시안게임이나 올림픽은 FIFA의 국가대표 의무차출 규정이 적용되는 대회가 아니라 구단들이 굳이 협조할 이유가 없다. 도쿄올림픽에 나설 김학범호 2기가 과연 이번 아시안게임보다 더 좋은 선수 구성이 가능할지 벌써부터 걱정이 되는 이유다."
               
조지아나 18-11-10 22:58
   
개인적으로, 김학범감독의 U23대표선수 선발은  K리그 프로구단의 이해관계를 우선한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연장선에서 U23의 참가 명분을 내세워  이진현,황인범,  A대표팀에 발탁된 것이구요.   
  재미있는것이.    오스트리아 1부리그  리턴한 K리거 이진현  2부리거, 김정민  모두 선발했다는점이지요.      에이젼트가 영업을 잘하는건지?      오스트리아 리그가 수준이 높은건지..ㅎㅎㅎㅎ
                    
조지아나 18-11-10 23:04
   
예전에 어떤분이 그러시더군요.

  아시아게임에.    해외유망주  다 넣어서  군면제 시키면..
  올림픽 대회는 어떻게 치루냐고?      축협의  큰 그림 ....

  해외 클럽팀에 뛰는선수에 대해,  특혜는  바라지 않지만..
  선수성장에 도움되는 내용없는,  대회 이벤트용  불쏘시개로  활용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축구매냐 18-11-10 23:04
   
개인적으로 유럽변방리그에 속하는 오스트리아리그1부도 케이리그1부보다 못하다고봐요.
2부는 국내 대학수준.한국보다 축구선진국에 진출하는 유스들도 포괄적으로 체크해서 국대발탁에 경쟁시켜야합니다.
                         
조지아나 18-11-10 23:22
   
장지현 해설위원도  최근 언급하였지요.
 해외 진출한  해외 유스 실태, 선수 이력,  경기력  누적 관리해야 한다고요.
 이를  연령별대표 선수 선발에 반영해야 한다는 의미로 보았습니다.

 축협행정에서,  기본적으로 관리해야할 부분이지요.
 지금까지도 안하고 있었다는 말입니다.
 2002년 이후..      한국축구 발전한 점이 무엇인지?
알리사 18-11-10 22:34
   
개인적으로 이강인은 스페인 프로 데뷔해서 정착하기 이전까지 국대차출안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축구매냐 18-11-10 23:05
   
동감입니다.결사코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