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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1-11 09:01
[펌글] 황의조 소속사 이반스포츠 유럽진출 시킨 선수 누구?
 글쓴이 : 조지아나
조회 : 2,804  







 기사 나오는것 보면,  선수 유럽이적에 대한 관심보다

  J리그  원소속팀 입장을 우선 측면있네요.


  의리를 이야기 하지만...           이반스포츠  에이젼트 능력, 진의가 의심되는 부분 있군요.

  2019년 6월이면,  계약 만료 입니다.       

   황의조.jpg


 




"유럽 관심은 사실" 황의조, 'AG 배려' 감바와 논의가 먼저

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77&aid=0000147662

▲ 황의조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26, 감바오사카)의 주가가 치솟고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와 스페인 라리가 등 유럽 빅리그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최근 2018시즌 J1리그 무대에서 6경기 연속골을 몰아치며 팀의 8연승을 이끌었다. 10일 쇼난벨마레와 2018 J1리그 32라운드에 헤더로 결승골을 넣어 1-0 승리의 주역이 됐다.


황의조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차출된 기간 강등권에 있던 감바는 황의조 복귀 후 리그 전승을 거두며 9위로 올라와 1부리그 잔류를 확정했다.


아시안게임 금메달과 득점왕에 이어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국가 대표팀의 주전 공격수로 자리를 잡은 황의조는 유럽 빅리그에서 꾸준히 관심이 보내고 있다. J1리그는 유럽에서 주시하는 리그이기도 하다.


황의조는 2019년 여름까지 감바와 계약했다. 2017년 여름 감바 이적 당시 병역 문제로 장기 계약을 할 수 없었다. 2018시즌이 끝나면 황의조는 자유롭게 이적 팀을 물색할 수 있다.


하지만, 황의조 측은 아직 이적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이다. 감바오사카와 논의가 먼저다.


감바는 병역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도 이적의 제의하며 황의조를 원했고, 팀이 절박한 상황에도 아시안게임 차출을 허락했다. 황의조는 감바의 배려에 고마움을 갖고 있다.


황의조의 에이전트사 이반스포츠 측은 "유럽에서 관심을 갖고 황의조를 보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감바와 논의하는 것이 먼저다. 계약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았다. 감바도 당연히 재계약을 원한다. 감바가 그동안 배려해준 것을 생각하면 감바와 먼저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이 순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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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ptor22 18-11-11 09:31
   
시즌 종료될 무렵이면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겟네요.
보스만 룰도 적용되고..

이반 스포츠라하면 그 옛날 ㅂㅅ짓만 골라하던 이영중인가 하는 인간이 대표로 있는 곳 아닌가요?
걱정되네....ㅎ
     
조지아나 18-11-11 09:34
   
아하 그렇군요.  보스만 룰 적용받아 FA로 풀리는것이군요.
  보스만 룰을 깜박 잊어버렸네요. _  이러면 감바 오사카 이적료 한푼도 못건지는거?

 보스만 룰~

"FA자격을 취득한 선수는 구단의 의사와 관계없이 본인이 뛰고 싶은 팀을 정할 수가 있으며, 소속팀과의 계약이 만료되기 6개월전부터 6개월 뒤의 계약건을 미리 체결할수 잇다"라는 보스만 룰을 제정하게 됩니다.
     
꾸물꾸물 18-11-12 15:13
   
보스먼 룰 적용 되지 않습니다.

보스먼 룰은 피파룰이 아닙니다. EU 노동법 관련 사인이던가 그렇습니다. 당연하게도 로컬룰이 우선이지만 로컬룰 아니어도 황의조가 EU회원국에서 뛰고 있는것도 아니니 아~~~~무 관계 없습니다.
조지아나 18-11-11 09:48
   
국내 펜들은,  유럽진출 기정 사실화 하는데..  소속사의 인터뷰 내용은, 감바 오사카  재계약에  무게가 실려 있는듯 보여집니다.      FA로풀리는 시점이,  선수가  유럽진출의  최적기인데..
FA로 풀리면  영입하고자 하는 구단에서는,  원소속구단에  이적료를  지불할 의무가 없습니다.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는 상황이라면,  구단의 선택의 폭도 넓어지고,  연봉협상에서  좀더 유리한 경우가 됩니다.

  아시아 게임참가에 대한 배려에 대한  의리는?    J1리그  잔류 시킨것으로 대체할수 있는 내용 아닌가요?      8연승.(리그 6연승)
     
raptor22 18-11-11 10:05
   
예의 상 날리는 멘트 같아여.
          
조지아나 18-11-11 10:11
   
그럼 다행이구요~ !

감바 오사카 입장에서는  빠른시간  재계약을 원할듯..
유럽진출시.  이적료라도 챙길수가 있으니까요. 

감바오사카  구단입장에서는    "계약기간 2년"  독소조항이 되었네요. 
 감바의 의중이 우선된 (2+1) 계약 했으면.. 감바오사카가 주도권을 가질수 있었겠지만..
               
축구매냐 18-11-11 10:53
   
으리 립서비스가. 아닐겁니다. 유난히 일본리그 잔류파들이 에이전트에게 교육받았는지 으리 잘 내서웁니다.
쉿뜨 18-11-11 10:03
   
친구 따라서 강남가듯 흥민이 따라 EPL 갔으면 좋겠지만...

EPL 규정이 거지 같아서 좀 힘들테고;;


스타일 자체는 독일 보단 남유럽이 더 어울리는데...
프랑스도 괜춘하지 싶습니다.


위 기사는 걍 립서비스 같은데, 혹시라도 유럽 결과 안좋으면 다시 J리그 복귀 할 수도 있고... 굳이 나쁘게 떠날 필요까진 없다고 봅니다.


어차피 FA라서 하고 싶은데로 하면 되니...
똥을싸고 18-11-11 10:16
   
솔직히 재계약앞둔 에이전트가 소속선수 "유럽의 다수구단에서 관심 " 얘기안하는 사람이 있나....

실제 관심이있든 없든 에이전트 말은 믿을게 못되죠
     
조지아나 18-11-11 10:17
   
처음 댓글 썼다가 지웠는데

 황의조 선수,  이반스포츠와  에이젼트 계약기간이 궁금해지더군요.
          
축구매냐 18-11-11 10:54
   
이반 믿지마세요. 유럽보낸 이력이 미천합니다
수퍼밀가루 18-11-11 11:05
   
만약 에이전트가 이번에도 황의조를 아시아에 묶어둔다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푼돈에 눈이 먼 저질 에이전트라는 걸 지 스스로 입증하는거겠죠..

그 말은 선수들은 반드시 피해야 할 에이전트로 등극하는거니까요..
     
꾸물꾸물 18-11-12 15:24
   
어차피 최종결정권자는 선수본인입니다.
퀴클롭스 18-11-11 16:00
   
이적료가 없으면 운신의 폭이 넓어지는 장점이 있지만
반대로 영입 구단에서는 부담이 적기 때문에
대충 쓰다가 버려도 된다는 점이 있어서
성적이 잘 안나올 경우 선수에게 불리하게 작용될 수도 있지요.
꾸물꾸물 18-11-12 15:23
   
의리가 뭐고 계약이 내년 중순까지라고하면 감바와 이야기하는게 당연한겁니다.

계약관련해서도 그렇고, 보다 적극적으로 유럽 팀 알아보고 협상하는데도 편하니까요.

이적을 막을 수 없다라고하면 구단 입장에서 선수측이 알아서 후보구단들을 찾아보는것이

나쁠 일은 아닙니다. 더욱이 유럽이적이 확실시 된다해도 원 소속구단이나 다른 구단들과의

연결을 이용해 이적료나 연봉, 처우등을 유리하게 조정할 수 있기도 하고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