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2KAQBN8iuJE
첼시와 리버풀의 전술을 분석한 영상이니 참고 하시고
핵심은 이거임..
공수간격을 좁혀서 압박 수준을 높이고 공수전환속도를 높인다.
어떤 사람들은 이게 첼시나 리버풀이니 가능하지 라고 할 수도 있지만
이건 수준의 문제가 아니라 스타일의 문제임.
첼시나 리버풀만큼 잘 하지 못할지 모르지만 한국선수들의 스타일을 따져봤을때
이런 방식으로 해야 한다는 거임.
좁은 공간을 만들고 경기를 하는게 왜 한국선수들에게 더 좋냐 하면
한국선수들의 특징이 압박을 통해 상대방의 볼을 뻿는 걸 잘한다는 거임.
공간이 좁을 수록 그런 압박을 더 잘 할 수가 있는 거임.
공간을 넓게 쓰려면 각 개인의 개인기가 뛰어 나야 함. 공간을 넓게 쓴다는 것은
결국 한 선수가 맡아야 할 공간이 넓어져야 한다는 거임
그렇다면 그 넓은 공간을 책임지기 위해선 뛰어난 개인기술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건
당연한 사실임.
근데 한국은 그런 능력이 있는 선수가 많이 없음.한국은 선수들이 붙어 있어야 잘하지
서로 떨어져 있으면 잘 못함.
물론 이건 한국축구선수들만의 단점은 아님. 하지만 한국이 훨씬더 그런 성향이 더
강하다라는 것..
문제는 이렇게 공간을 좁게 서려면 그 좁은 공간에서 민첩하게 움직이고 압박할 선수들이
필요하다는 거..
헌데 기성용은 그런 스타일의 선수가 아님. 기성용의 스타일은 이탈리아 빗장수비에서나
통할 스타일이라는 거.. 공간을 좁게 서고 그 공간에서 민첩하게 움직이기에는 너무
몸이 둔함.
기성용의 롱패스를 포기하고 기성용선수보다 좀 더 활동적이고 민첩한 스타일이 한국ㅇ
더 맞다라는 거임.
마지막으로 이 전술에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님/
이렇게 공간을 좁게 서면 뒷공간이 넓어지기땜에 상대의 역습에 당할 위험성도 많이 존재함.
하지만 매번 발하지만 어떤 전술에도 약점이 없는 전술은 없음. 문제는 어떤 전술이 더 맞느냐의
문제이지 여러가지 전술에 단점들을 다 고려한다면 쓸 전술은 아무것도 없음.
그리고 뒷공간이 넓은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선 발이 빠른 수비수를 찾아야 됨
박지수를 뽑인 이유가 바로 그런점 때문이라고 봄. 박지수는 상당히 발이 빠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