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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1-11 18:58
[잡담] 기성용과 월드컵에서 한국팀이 뛴 거리
 글쓴이 : 게오르그
조회 : 1,121  

어떤 분이 한국팀은 체력이 안되어서 공간을 좁게 서는 축구를 못한다고 해서 지난 월드컵때 뛴 활동량을
검색해보다 흥미로운 점을 발견했네요

한국이 독일전에서 뛴 활동량은 대회 통틀어 1위입니다.

118km 뛴 한국의 독일전 활동량, 대회 최고 기록


https://www.goal.com/kr/%EB%89%B4%EC%8A%A4/118km-%EB%9B%B4-%ED%95%9C%EA%B5%AD%EC%9D%98-%EB%8F%85%EC%9D%BC%EC%A0%84-%ED%99%9C%EB%8F%99%EB%9F%89-%EB%8C%80%ED%9A%8C-%EC%B5%9C%EA%B3%A0-%EA%B8%B0%EB%A1%9D/1rj2vu0r0mdf21b2wmd48svfei

그래서 다른 경기도 많이 뛰었겠거니 하고 따져봤는데 

활동량이 꼴찌 수준이더군요.
멕시코전 석패' 한국 축구 문제는 '활동량'인가…평균 106km보다 적은 99km 뛰어


스웨덴전도 마찬가지네요.

한국 스웨덴전에서 103㎞ 뛰어…전체 20위



https://www.msn.com/ko-kr/sports/fifa-world-cup/%ED%95%9C%EA%B5%AD-%EC%8A%A4%EC%9B%A8%EB%8D%B4%EC%A0%84%EC%97%90%EC%84%9C-103%E3%8E%9E-%EB%9B%B0%EC%96%B4%E2%80%A6%EC%A0%84%EC%B2%B4-20%EC%9C%84/ar-AAyWJxK



원인이 뭘까요? 체력훈련을 초반에 너무 빡세게 해서 선수들 체력 사이클이 독일전에서 피크를 이룬
것인지.. 
아니면 기성용이 빠져서 활동량이 좋아진건지.. 

판단이 확실하게 서지는 않네요.. 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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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님연방임 18-11-11 19:03
   
괜히 독일전이긴게  신태용이 잘해서 그런게 아니라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서 그런거라는 말이나온게 아닙니다.

선수들이 잘해서 이긴거라는게 저런이유죠.

기성용은 그와는 별개로  항상  경기마다 활동량 탑3에 들정도로 많이뛰어주는편이라  게시자가  유도하려는 의도와는 달리  활동량많은선수이고
     
게오르그 18-11-11 19:05
   
그니까 기성용이 활동량이 떨어지는 가운데 탑 3안에 들었다는 거죠? ㅋㅋ

근데 기성용의 플레이 스타일이 그래서 선수들이 많이 못뛰었을 수도 있죠

기성용은 정적인 스타일이니까 자연스레 거기에 선수들도 맞춰지는게 아닐까요?

근데 기성용의 활동량이 탑3 라는건 어디 자료인가요?
          
누님연방임 18-11-11 19:07
   
기성용이 항상 많이뛰는데 다른선수들이 그만큼 안뛰었던겁니다.
기성용이 패스를 너무 잘해주니  많이 뛸필요를 못느끼고 그랬을지도 모르지만  그건 그렇게 나태하게 경기한 다른선수들의 문제지요.
               
게오르그 18-11-11 19:08
   
ㅋㅋ 좀 웃기네요.. 기성용이 패스를 잘해주는데 경기를 지나요? ㅋ
                    
누님연방임 18-11-11 19:13
   
패스를 잘해도 못받아먹으면 지지요.
혹은  패스를 받을수있게끔 많이 뛰어서 공간을 만드는것도 아니면 더더욱..

독일전만봐도  거의 수비만 하다가 몇안되는 역습찬스살려서  겨우이긴거라  기성용이 있어도 이겼을거고  없어도 이겼겠지요.  애초에 미들 상관없는 경기를했으니  약팀이 강팀잡는경기는  거의 그런식이고 

기성용 선수까려고 엄한데 가져다 붙이지좀 마세요.  의도가 너무 뻔해서  한심하게 느껴짐
                         
게오르그 18-11-11 19:26
   
패스를 잘하는대 못받는다라.. 패스를 잘한다는 개념이 뭐죠? ㅋㅋㅋ 패스를 잘줘야 잘 받는거 아닌가요? ㅋㅋ
                         
누님연방임 18-11-11 19:29
   
패스는 주는사람과  받는사람 둘다 필요한데  기성용이 패스잘하는것은 객관적인 데이터로도 잘나타나있고  결국  받는사람이 못해서  문제라는 결론이나오지요.
                         
게오르그 18-11-11 19:42
   
ㅋㅋ 님 뭔가 잘못 알고 있는데요.. 기성용이 아무리 패스를 잘줘도 상대가 못받으면 패스 성공으로 안치는거에요..

기성용이 패스를 잘했다면 잘 받은 선수가 있으니 가능한거죠.. ㅋㅋ
                         
Kook Chef 18-11-11 20:30
   
그럼 결국 잘받게 잘 패스를 했다는거네요?
리트리버 18-11-11 19:11
   
시간이 길었잖아요 로스타임이 9분인가
     
게오르그 18-11-11 19:17
   
ㅋㅋ 추가시간은  정지시간에 비례해서 늘어나죠. 아무리 독일에 유리하게 조금 늘인다고 하나 겨우 2~3분이에요.  이걸 무한정 늘릴 수 잇나요?
human 18-11-11 19:15
   
기성용 스완지시절에도 아스날 상대로 혼자 12킬로 이상 뛰었던 유일한 선수였어요
느려보이고 어슬렁거리는 모습이 보여서 그렇지 풀타임시 활동량은 탑급입니다
     
누님연방임 18-11-11 19:16
   
국대경기도 매번 끝나고 활동량보면 1~3위안에 항상드는선수를  활동량 운운하는 축알못이...
경기도 안보고 까는 전형적인유형인듯
          
축구중계짱 18-11-11 19:20
   
그냥 어그로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오르그 18-11-11 19:28
   
그니까 그 통계자료가 어디에 있죠? 저는 찾고 잇는데 못찾았네요.. 물론 한두번 기성용의 활동량에 관한 자료를 본적은 있지만 매번 3위 안에 들었다라는 자료는 본적 없는데요?
               
누님연방임 18-11-11 19:31
   
국대경기 항상 챙겨봤고  뛴거리 나오면  항상 1~3위안에 있었으니  국대경기챙겨본 사람들은 당연히 알수밖에 없지요.  몇경기 못본경기 제외하고  전부 다본사람으로서    님처럼  증거도없이  주장하지는 않아요.
                    
게오르그 18-11-11 19:33
   
그니까 그 자료를 좀 보자구요.. 어디에 가면 볼수 있습니까?

게다가 그런 활동량 자료가 의미 없는게 대표팀 내에서잖아요..

대표팀의 활동량이 바닥인데 거기서 활동량이 좋은게 의미가 있나요?

다른 선수들이 많이 뛰면 될거 아니냐고 하는데.. 기성용이 중심점입니다.
중심점이 이동하지 않으니 자연히 다른 선수들의 활동량도 떨어지는 거겠죠..
          
Kook Chef 18-11-11 19:34
   
ㅋㅋㅋㅋㅋ전형적으로 축구볼때 하이라이트만 보거나 공만 쳐다보는 축알못들이죠 이런거 자료 들고 올때는 양팀 선수들 모두 볼터치 횟수, 패스 횟수, 드리블 횟수, 드리블 이동거리, 오프더볼 이동거리 스프린트 횟수 가져오시고 이 모든걸 출전시간 대비 데이터로도 한 번 더 정리하고 양팀 경기 전술 (포메이션, 세부전술, 주공격 루트등등) 을 각 경기별로 정리해서 데이터화 하신 다음에 비교해주셔야지 빡대가리도 아니고 "선수 한 명 없어서 그런걸까요?" 하면 웃음밖에 안나오죸ㅋㅋㅋ
               
게오르그 18-11-11 19:37
   
ㅋㅋㅋ 그래서 제가 위에 글에서 어떤 게 문제인지 판단이 잘 안선다고 했잖아요..ㅋㅋ

아니 그리고 님이 그렇게 잘 안다면 그런 자료로 반박을 해주시던가요..
                    
Kook Chef 18-11-11 19:52
   
논지를 이해 못하시나보네요~ 멕시코전 99키로 뛰었죠? 스웨덴전 103키로구요 독일전 118입니다 멕시코전이랑은 19키로차이 나구요 스웨덴전은 15키로 차이납니다 한 선수가 평균 8~11키로 정도 뜁니다 포지션 별로, 전술별로 다르죠 근데 한 선수 빠져서 15~19키로 차이가 난다?  절대 개소리입니다 결론은 무슨소리냐 선수의 영향이 아니라 전술적인 영향이 가장 큰겁니다 그것도 한국전술 하나의 문제가 아니라 각 상대팀의 전술과 대응전술에 따라 활동량 차이가 나는거구요 그리고 활동량은 축구에서 전술이 가져오는 수십 수만가지 수치중 하나일뿐입니다 대부분 활동량이 많은 팀이 좋은 경기력과 좋은 결과 가자가는 경기가 많기는 하지만 무조건이라는 개념이 절대 안통하구요 왜냐하면 현대축구는 철저하게 전술 싸움이기는 하지만 운이라는 요소도 크게 작용하니까요 결론은 한 선수가 있고 없고의 차이로 활동량이 저만큼 차이가 날 수 없고 그렇기 때문에 기성용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냥 경기 전술의 차이가 활동량의 차이를 만들었을뿐 선수 개인이 문제는 아니다라고 생각하시라구요. 번외로 기성용 스웨덴전 활동량 3위, 멕시코전 활동량 2위구요 멕시코전 부상 이유도 경기 극후반에 팀 분위기 살리려고 스프린트 프레싱 심하게 2번 넣었다가 당했습니다 멕시코전 통계  http://web.humoruniv.com/board/humor/read.html?table=pdswait&number=5867514 스웨덴전 통계 http://www.kick-off.co.kr/whole/whole_view.aspx?code=DOMESTIC&postNum=33468 보고 비교해보시고 머가리 있으시면 본인 인생에 방향에 대해 고민좀 해보세요 나이도 어린거 같은데 내가 왜 이딴거에 집착을 하고있나 진지하게 고민해보시길 아직 안늦으셨어요 정신차리고 창창한 인생 잘 살아가시길
                         
게오르그 18-11-11 20:01
   
논지를 이해 못하는건 님도 마찬가지입니다. 기성용의 활동량이 스웨덴전이나 멕시코전에서 높은건 의미가 없어요. 수미라는 포지션이 활동량이 가장 많은 곳입니다. 근데 문제는 팀내에서가 아니라 다른 팀과 비교해봣을때 활동량이 전체적으로 떨어졌다는 거에요.
게다가 기성용이 빠지니까 팀의 활동량이 올라갓다라는게 더 중요한 점입니다.

전술별로 다르다고 햇는데 한국팀이 사용한 선수비 후역습은 멕시코전,스웨덴전,독일전 모두 동일했어요. 그러니 전술적으로 별차이는 없구요..

한선수가 있고 없고의 차이로 구분하기 어려운게 사실이기도 하고 그래서 제가 판단이 확실하게 안선다고 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가지 의심해 볼 수 있는 부분은 기성용의 플레이 스타일때문에 그런게 아닐까 짐작해 보는 거죠

기성용의 플레이스타일은 정적인 스타일입니다. 왕성하게 위아래로 움직이는 스타일이 아니죠. 기성용이 한국 패스의  중심점 역활을 하니까 그런 기성용에 맞춰져서 선수들의 활동량이 톤다운 된게 아니가 의심해 보는 거죠. ㅋ
                         
Kook Chef 18-11-11 20:09
   
간만에 제대로 빡머가리 만났네요? 기성용이 왕성하게 위아래로 움직이는 스타일이 아니라고 하셨는데요ㅋㅋㅋ; 이건 통계로 안나오니까 주관적으로 한마디할게요 전형적인 앵커맨과 바투박오가는 미드필더였고 스완지에서 막바지에 주로 홀딩맨, 딥플메로 플레이했습니다 스완지 시즌 최다득점했던 시즌과 그 이후 시즌들 비교해보시면 스텟으로 차이가 나죠 뭐 물론 최다득점 시즌엔 스완지 공격이 똥싼게 커서 가능했지만 골수로 보면 확연히 플레이 스타일 차이 느낄수 있을겁니다.
                         
Kook Chef 18-11-11 20:12
   
아무튼 각설하고 전술적으로 별차이가 없다고 하셨는데 진심으로 어이가 없네요 선수비 후역습해서 전술이 동일했다구요? 상대 전술은요? 상대 전술과 상대 대응 전술은 생각 안하시나요? 상대팀 포메이션이 다른건 생각안하시나요? 상대 각 포지션 선수별로 스타일은 생각 안하시구요? 그리고 선수비요?  수비 전술시 수비 위치, 압박 강도 ,압박 시점, 압박 스타일, 수비스타일 맨마킹 or 지역수비등, 미드 필더 숫자에 따른 협력수비, 수비수간 스위칭 커버, 수비수별 플레이 스타일, 상대 공격수에 따른 수비 스타일, 전담 마크 선수, 그에 따른 수비 스타일등 선수비여도 각 경기마다 수비전술요소만 따져도 이렇게 전부 다른데요? 게다가 상대팀은 수비 안합니까? 그리고 경기장마다 크기 다른거 아시죠? 세로폭 가로폭 다르면 전술 차이 얼마나 나시는지 아시나요? 선수비 후역습 이었으니까 같은 전술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건 좀 많이 웃겼네요 ㅋㅋㅋㅋㅋ
                         
게오르그 18-11-11 20:15
   
ㄴ 언제적 이야기를 하세요. 무릎수술전 이야기를 하시면 안되죠..  스완지 경기를 저도 많이 봤는데요 전진패스가 너무 많이 없어서 답답해 죽는줄 알았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네요

그런데 빡머가리라는 말 써도 되는 말인가요? 저도 님한테 써도 여기 게시판에서 제제 안하는건지 궁금하군요..
                         
Kook Chef 18-11-11 20:20
   
빡머가리는 사과드릴게요 원하시면 수정해드릴까요? 사이트에서 제제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아 그리고 참 기성용 플레이 스타일 얘기에서 제가 말안하게 있네요 언제적 이야기냐고 하셨죠? 스완지얘기만 하고 말았는데 기성용 국대에서 플레이 스타일은 홀딩, 딥플메, 앵커까지 월드컵 직전 감독 교체에 의해, 그리고 전술적 요구에 의해 여러가지 스타일 소화했었습니다 님 말처럼 리그에서  보여준 스타일과 완전 달랐어요 정우영이랑 나왔을때는 홀딩 역할은 거의 안했구요 결론은 스완지에서 막판 역할 =홀딩,딥플메 국대에서 역할 = 여러가지 스타일 시도 라고 보시면 됩니다 고로 기성용이 항상 정적이다? = 축알못이다 이거죠. 스타일에 따라 그 때 그 때 달랐다고 보시면 됩니다
                         
게오르그 18-11-11 20:29
   
ㅋㅋㅋ 님 기성용 경기는 저도 많이 봤어요. 셀틱에서 스완지로 올라와서 뛴 첫경기도 기억합니다. 라우드럽 감독 시절이죠.. 라우드럽 감독이 왜 기성용을 나중에 안쓰고 수비로 돌리려고 햇을까요? 저는 기성용의 플레이스타일때문이라고 봐요. 미드필더의 활동량이라기 보단 수비수의 활동량이구요.. 기성용이 가장 잘한 시기는 선더랜드 시절과 선더랜드로 부터 돌아와서 스완지에서 뛴 첫 시즌이구요.. 이 시즌이 2015시즌일겁니다. 그 시즌 이후 무릎수술을 했구요.. 그 이후로 활동량이 더 떨어졌어요.. 2017년에도 한번더 무릎수술을 햇어요.

기성용의 플레이스타일은 언제나 변함이 없었습니다. 

신태용도 2028년 막판에 기성용을 센터백을 써보려고 했는데 결과적으로 실패햇죠
왜 신태용은 기성용의 센터백 실험을 했을까요?

롱패스를 버리기자니 아깝고 수미로 두기에는 활동량이 떨어져서 이기때문 아닐까요?ㅋ
                         
Kook Chef 18-11-11 20:49
   
뇌피셜 엄청나시네요? 무릅 수술전후 활동량이 떨어졌다구요? 자료 있으세요? 어떻게 아세요 그걸? 본인이 보다보니까 그런거 같으신건가요? 그럼 뇌피셜이네요? 기성용 무릅 수술전후 자료 가져오시고 떨어졌다고 하셔야 맞죠? 그쵸? 그리고 기성용이 3선으로 내려간 이유는 본인의 선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성용이 제라드 좋아했던거 아시죠? 근데 나중에 기성용의 최고 우상은 알론소로 바뀌었습니다 본인이 기라드라는 닉까지 쓰면서 좋아하던 전형적인 박투박 제라드에서 좋아하는 플레이 스타일이 알론소라고 스페인과 친선이후였나? 본인도 알론소와 닮고 싶다고 경기이후 인터뷰한적 있습니다.  이 당시가 바로 전세계적으로 4231이 대세 전술로 유행했을때구요 4231의 핵심은 더블 볼란치입니다 더블 볼란치가 다시 붐을 일으킨건 엄청 오랜만이었고 그 이전에는 거의 원볼란치거나 아예 볼란치 없이 442가 대세였죠 이 당시 볼란치 유행하면서 수비형 미드필더가 상당히 각광 받습니다 그리고 기성용도 당시 더블 볼란치롤을 수행할수있는 미드필더였구요 그리고 기성용이 팀내 활동량 3위안에 드는건 의미가 없다고 하셨죠? 수비형 미드필더는 원래 활동량이 많다고 하셨구요  근데 기성용은 미드필더의 활동량이 아니라 수비수의 활동량에 더 가깝다고 하셨네요 뭔소리인지 이해가 안가네요 그리고 라우드럽때 기성용 수비수 기용된건 중앙수비수 올부상으로 빵구나서 어쩔수 없이 뛰었던거는 기억 안나시나보네요 세경기인가 잘했고 그 이후에 라우드럽이 미안하다고 인터뷰했고 기성용 본인도 어쩔수 없지만 팀 상황을 이해한다고 인터뷰했었는데?
                         
Kook Chef 18-11-11 20:52
   
아 그리고 전술적인 이유로 각 경기마다 활동량 차이난다는건 이해하신건가요? 아직도 선수비 후역습이니까 3경기 전부 전술적인건 동일했다고 생각하시나요?
     
게오르그 18-11-11 19:27
   
언제적 이야기를 하시나요?
만수길 18-11-11 19:16
   
기승전 기성용이네 ㅉㅉㅉㅉ
기성용에 지배당해서
도데체 며칠을 이러고 사는지
왜 이러고 사나
하.
바이칼 18-11-11 19:16
   
신태용이 월드컵 초짜티 낸거 다 나온 사실 아닌가요???

구자철이.....전훈부터 엉망 스케쥴 때문에  스웨덴전에 촛점 맞춘 컨디션 페이스 조절 실패라고..다 얘기한건데..

스웨덴..멕시코전 망치고 나서야 독일전쯤에 체력 페이스 회복됬다고...
     
게오르그 18-11-11 19:29
   
좀 말이 안되는게 월드컵은 3일 간격을 치뤄요.. 그 경기에서 체력이 갈수록 떨어저야 정상이죠
강팀들이 체력을 16강에 맞추는건 주전선수들을 쉬게 하면서 체력을 대비하는거지 풀로 3경기 다뛰는데 체력이 좋아지는건 말이 안되죠..

아무리 사이클이 뒤로 맞춰졌다고 하나 그런식이라면 초반이나 후반이나 체력이 비슷해야 정상이지.. 뒷경기가 체력이 좋은건 말이 안되죠..
          
누님연방임 18-11-11 19:33
   
월드컵 강팀들이 토너먼트 초반에  못하고  뒤로갈수록 팀워크가 맞아가며 더 잘해지는것을보면  원래그런게 맞음

그리고 독일전은  어짜피 탈락유력해서  뒷일생각안하고  더많이 뛴것이고
               
게오르그 18-11-11 19:40
   
한국은 강팀이 아니니 뒤로 갈수록 잘 뛴다라는건 말이 안되는 것같고

어차피 탈락이니 생각안하고 뛰었다?  대단히 신선한 가정이군요..

그럼 다른 경기에서는 뒷일을 생각해서 많이 안뛰었다라는건가요?

독일전을 이기기 위해서 대비했다라는 건지?ㅋㅋ

오히려 스웨덴전을 뒷일 생각안하고 뛰었어야 하는거 아닌감요?

일단 님의 추측은 신박하네요..ㅋㅋ
축구중계짱 18-11-11 19:18
   
------- 검색만 해도 답 나오는 기성용 까 -------

검색하면 장현수 빠돌이인것도 알수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낚이지들 마세요~
씹쭈구리 18-11-11 19:23
   
이렇게 어그로 끌면서 주말을 낭비하는게 보람찬 일일까 생각해보시길...
퀴클롭스 18-11-11 19:50
   
진짜 무식하네..
경기에서 뛴 거리는 체력과 연관이 당연히 있지만
그게 100% 체력과 관련된 건 아니다.
상대하는 팀이 어떤 팀이냐에 따라 다른 거고
해당 경기가 '어떤 경기'냐에 따라 다른 거고
감독의 전술에 따라서도 다른 거고
경기 흐름이 어떻게 흘러 가냐에 따라서도 달라지는 부분이지
단순히 선수 한명 있고 없고에 따라서 차이 나는 부분이 아님.
어그로도 상중하로 나누자면 너는 정말 하급 어그로다.
     
게오르그 18-11-11 19:53
   
상대하는 팀에 따라 다르다고 하는게 맞는 부분인데
한국은 스웨덴,멕시코,독일을 상대로 선수비 후 역습이라는 일관된 전술을 썼어요
그닥 차이가 나는게 아님.

한두명 있고 없고의 차이가 뛴거리의 차이를 만드는게 아닌지는 저도 확실할 결론을 낸
부분이 아닙니다.ㅋㅋ

그저 상관관계에 불과한건지 아니면 인과관계인지 파악하기엔 자료가 좀 모자르다라는
느낌이네요.. ㅋㅋ
달인킴 18-11-11 19:59
   
이래서 무식 ㅋㅋㅋㅋㅋㅋㅋㅋ       

구자철은 나아가 한국이 2,3차전 같이 뛰지 못한 이유가 체력 관리에 실패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결국 개인적으로나 팀적으로,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프레시(fresh)하지 않았다. (소집하고) 30일, 4주 동안 휴식을 안 취했기 때문에 우려를 많이 했다. 그런 부분에서 아쉽다.”

댕청댕청하네 ㄷㄷ  파워프로그램 체력회복관리 안됐다고 말했는데 이건 어휴 노답

철왕이는 그래도 신념이란게 없어서 귀엽기라도한데  이사람은 ㅋㅋ 신념이란걸 가지고있으니
답이없는상황 ㅋㅋㅋㅋ  솔직히 측은함까지 느끼는중 이정도면
     
게오르그 18-11-11 20:04
   
신태용호의 구자철이 스웨덴전 패배 이후 체력훈련이 실패한 것이 아니냐는 시선에 대해 "결과론"이라고 답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월드컵대표팀은 19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1시 러시아 베이스캠프인 상트페테르부르크 로모노소프 스파르타크 훈련장에서 스웨덴전(0-1 패배) 이후 회복훈련을 실시했다.  한국대표팀은 전날 열린 F조 1차전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후반 20분 상대 주장 그랑크비스트에게 결승 PK골을 허용하며 충격의 0-1 패배를 당했다. 향후 멕시코-독일전을 앞뒀지만 전망이 밝지 않다.  전면 공개로 진행된 회복훈련에 앞서 구자철은 취재진을 만나 “결과가 말해주듯 선수단 내에서도 아쉬움도 많고 실망감도 크다”면서 “월드컵을 위해 4주동안 쉬는날 없이 최선을 다해서 달려왔는데 스웨덴전 승리를 따내지 못해 아쉬움이 많다”면서 대표팀 내 분위기를 설명했다.  체력훈련인 파워프로그램이 다소 늦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체력적으로 저희가 더 많이 뛰어야하고 그걸 위해 파워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훈련 프로그램에 대해서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최선을 다했었다. 결과론이다. 승리를 했더라면 그런 부분이 거론되지 않았을 것이다. 후반에 한골을 주면서 더 공격적으로 가야하다보니 경기를 어렵게 갔다"고 설명했다.
          
달인킴 18-11-11 20:08
   
뭐 왜 저글을 퍼왔는지모르겠는데??ㅋㅋㅋ 뭐 결과론이라고요?ㄷㄷ
     
게오르그 18-11-11 20:06
   
구자철의 체력훈련 실패 발언은 기자들이 짜집기 한거임. 기자들이 유도성 질문을 했고 그 질문에 대한 답을 과장해서 기자들이 이야기 한거임..
          
달인킴 18-11-11 20:14
   
이재성은 역습 공격이 잘 안 된 이유를 “체력이 부족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수비를 하는 시간이 많아 체력이 떨어지기도 했지만, 팀 체력 자체가 궤도에 오르지 못했다. 베테랑 미드필더 구자철은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마치고 소신껏 생각을 말했다.


구자철은 독일전을 마치고 믹스트존에서 스웨덴과 1차전은 전술도 문제였지만 체력이 더 큰 문제였라고 했다.


“스웨덴도 그렇고 우리도 첫 경기라 너무 안정적으로 가려고 했던 게 있다.” 구자철은 양 팀 모두 소극적이었고, 그래서 페널티킥으로 결과가 갈렸다고 했다.


구자철은 나아가 한국이 2,3차전 같이 뛰지 못한 이유가 체력 관리에 실패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결국 개인적으로나 팀적으로,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프레시(fresh)하지 않았다. (소집하고) 30일, 4주 동안 휴식을 안 취했기 때문에 우려를 많이 했다. 그런 부분에서 아쉽다.”


구자철은 대표 팀이 경기를 치르며 부상자가 계속 발생한 이유도 강행군과 이동 일정 속에 체력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인재’라며 단순한 불운이 아니라고 했다. 대구와 전주를 오간 국내 평가전 일정, 오스트리아 전훈의 빠듯한 일정으로 본선 첫 경기에 피로가 누적된 상태였다고 아쉬워했다.


"관리가 필요했다. 운동량 좀 많았고. 이동이 특히 많았고, 거기에 비해 휴식이 없었다."




대표 팀은 러시아 입성 이후 팬 공개 훈련 등 일정으로 훈련량이 줄었고, 본선 경기 시작 이후 강도 높은 훈련을 하지 않으면서 몸 상태가 좋아졌다. 독일전은 조직력이 오르고, 정신력이 강화된 가운데 체력이 올라오면서 더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다. 결국 첫 경기에 포커스를 맞추고도 체력을 만들지 못한 게 조별리그 탈락의 패착이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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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도 체력적인부분 언급하는데요??ㅋㅋ 체력부족 그리고 팀자체 체력적 궤도에 오르지못함 이라고말함 ㅋㅋㅋ 

뭐 짜집기한거면  저기있는 인터뷰 전부다 짜집기 소설임 ㅋㅋㅋ
               
게오르그 18-11-11 20:20
   
ㅋㅋ 말이 안되는게요..
한국팀의 뛴 양을 보면 스웨덴전이 멕시코전보다 더 많이 뛰었어요

스웨덴전 103 멕시코전 99 입니다.

만약 갈수록 체력이 올라왔어야 한다면 스웨덴전보다 멕시코전이 더 많이 뜄어야죠

게다가 아무리 훈련량을 줄여서 체력이 올라간다고하나 멕시코전을 뛰고 3일만에
하는데 체력훈련양을 줄였다고 더 많이 뛴다구요?ㅋㅋㅋ

이게 말이 됩니까?
                    
달인킴 18-11-11 21: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기 뭐 데이터 분석으로 후스코어 평점 주듯하시네..

당연한거아니겠습니까?? ㅋㅋㅋ 기본적으로 압박으로 볼소유가안되고 턴오버가 잦으니
많이 뛸수밖에요 ㅋㅋㅋ

점유율 높을수록 상대팀 뛰는거리가 높겠죠??당연히? 

 멕시코전 41-59%점유율  스웨덴전 48-52%입니다..

스웨덴전 더많이 점유율 가져왔음에도 불구하고 더많이뛴이유를 더설명해야하나요??ㅋㅋ

축구를 무슨 수학문제풀듯이하시네 ㅋㅋㅋ

그래서 스웨덴전 누가가장 많이뛴지는아세요??  이재성 이용 기성용 순으로 많이뛰었습니다..

이재성    10.79km        이용10.5km    기성용9.9km

ㅋㅋㅋ 제발 적당히 하세요
도배시러 18-11-11 20:17
   
신태용의 실수는 홍명보와 동일함.
FIFA 월드컵 소집기간 초기의 빡센 체력훈련이 효과를 볼려면...
16강부터 작동된다능
게오르그 18-11-11 20:36
   
전 이만 갑니다..  댓글 다는건 자유지만 답을 바라진 마세요.
     
Kook Chef 18-11-11 21:02
   
답은 모두가 알고 있을걸요? 인정하고 안하고의 차이죠
     
달인킴 18-11-11 21:25
   
필살기 쓰시네 ㅋㅋㅋㅋㅋ  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