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기용할려면  남태희빼고 올린뒤 주세종 황인범 조합도 나올것같긴함

442 한번 써보는것도 나쁘지않아보이는데..

구자철을 지금 기성용처럼 쓰겠다는 포지션인가;;;;;

그만큼 솔직히 호주전 3선라인 빈약해보이는거겠죠 . 정우영마저도 부상이니

기본적으로 호주는 밸런스 공격 수비  좋은팀이라.. 

기성용 정우영이없는 대표팀에서  키퍼부터 빌드업시작하는 벤투호에선 센터백들이 좌우로 크게벌려서

최대한 상대선수 끌어들여 공간만들어내는 느낌으로 가고있는데.. 기본적으로 부상자들과 제외자들 빼면은

중원에서 힘을 실어줘야하는데.. 여기서 솔직히 볼소유라도 제대로 해주고 천천히 빌드업해줄수있는선수가

딱히보이진 않아요 왜 구자철을 밑으로 넣었냐면 그래도  빌드업이 조금이라도 되야한다고 봐서그렇습니다..

그래야 양쪽측면에서 이청용과 문선민이 스피드와 기술로 무언가 만들어낼수있지않을까??라는 느낌이들죠..

반대로 구자철대신 주세종이나 다른선수들이 들어간다면.. 수비쪽은 조금더 단단해지겠지만  공격시 측면으로
볼투입은 되겠으나 이청용 문선민의 고립이 예상됩니다  왜냐면 빌드업시 측면으로 폭탄가져가라 식의

패스주기가 남발될것같아서 말이죠..  이런식으로 측면에 볼이 간다면 고립될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압박에 못이기서..

그래서 저는 남태희빼고 석현전 황의조 투톱한번 보고싶긴해요 흥민이 희찬이 빠진 지금이라면
해결해줘야하는 톱라인에서 무언가 기대해야하니까요..

아뇨 저는 반대로황인범이 저기서 나와야한다고 생각이듭니다.

황인범과 구자철을 동시에 세우면 상대적으로 발이 느려진 구자철이 수비적으로 나올수밖에 없는데

온전히 볼배급을 하려면 황인범보단 주세종이 압박을 도와주는게 낫다고봅니다.

저도 이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정우영 빠진 지금상황에서 주세종이 불발이였고 대신합류한시점에서..  벤투호 감독에서 살짝 이번에는 별로인가??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다만 지금상황에선 발느려진 구자철을 내린이유가 그래도 소유와함께 발느린걸 문선민의 스피드로 황의조나 석현준에게 몰아주는 형식의 느낌으로 갈것같다고 생각해요..

상대는 홈에서의 호주이니까 말이죠..  벤투는 공격적인걸 한다고하지만 뜻대로되진 않을것같고 강제로라인이 내려질것같아요  그래서 측면 희찬이 흥민이가 없는 지금측면은

측면에서의 마무리가아닌 톱에서의 마무리가 이루어져야 하는 느낌이라 역습느낌으로
경기가 진행되지 않을까?? 라는 느낌이드네요

말은 이렇게했지만.. 솔직히 호주전 3선라인 누가나올지 감이 안오네요

어린선수들이 워낙많아서

전술에대한 철학이 먼저냐, 기량에 맞춘 전술이냐..

유연함을 엿볼수있을것 같네요..

벤투가 어지간해서 전술을 안바꾼다는것을 볼때

... 김정민-황인범으로 철학을 유지하려고도 할것같네요..

뭔가 큰구멍은 없어보이는데 그렇다고 안정감이 있어보이지도않음 손흥민 기성용이 없어서 그런가 일단 기대감이 생기는 스쿼드는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