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의 부패여부와 상관없이, 또한 차범근 개인의 고고함과 상관없이,
차범근이 축협 회장이 된다면 지금보다 더 막장이 될겁니다.
선거는 혼자할 수 없으니, 당연히 논공행상이 되어야하고, 물질적으로 보상을 줄 수 없으니 명예와 자리로
보상이 되어야하죠. 거기에 축협회장의 가장 큰 일 중 하나인 스폰 섭외에 가서는 눈먼 돈이 횡횡할꺼구요.
사실 차범근씨에게 어울리는 건 홍보대사 겸 축구 외교 역활이죠. 밑에 실무진둘이 전략을 짜고, 독일 축구계나 세계 거물들과....지금은 점점 시간이 가며 멀어지고 있지만...얘기는 통할수 있으시니까요. 물론 그 시간은 지난것 처럼 보이기도 해요.
2000년대 쯤에 그랬어야했죠.
사실 축구 행정직 장으로 가장 알맞는 인물은... 지금 알려진 바로 축구 행정직을 원하는 자로서 열심히 공부해온...인물로
공정하게 발전적으로 운영 할 듯 보이는 박지성이 좋을듯 해요.
세계적으로 가장 발전된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보여요. 생각도 아직 젊으니 유연하고 축구 인기를 발전 시킬 능력도 있다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