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좀 중국언론의 착오적 평가에 대하여 좀 비우호적 아니면 비아냥? 으로 썼지만 아니꼽거나하여 비난하거나 욕한 것(최소한 중국 축구에 관해선 ...)이 아닙니다. 유
말씀의 뜻은 알겠습니다만 제가 이해를 못하는 건지 아니면 제가 축구를 잘 몰라 우레이 선수의 경력에 대해 무지해서 그런지 몰라도 "중국의 마라도나" 또는 "중국의 메시" 다라고 비유(관점에 따라 좀 차이가 있겠으나...)할 수는 있겠지만 야오밍에 대한 비유는 좀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야오밍의 NBA에서의 업적이 축구에서 메시나 마라도나보다 낫다 이런 문제가 아니고 중국인 야모밍은 중국리그가 아닌 타국 리그(그분야 최괴)에서 그 능력과 경력을 인정받은 것이지만 우레이는 자국에서의 경력 아닙니까? 이건 엄연한 차이가 있는 것이고 전혀 다른 것이라 생각하는데 제가 잘못 생간 한 건가요?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만 중국축구를 무시해서 표현이 지나치다 이런 얘기가 아니고 축구전문 기자들의 축구나 스포츠에 대한 이해니 관점에 대해서 문제를 지적한 겁니다. 물론 해당 선수가 뛰는 리그에서 위상을 다른 리그에서 비슷한 위상의 선수와 비교하여 빗대어 평가하고 추켜세울 수 있으나 야오밍의 경우 같은 중국인으로 자국리그보다 더 수준이 높은 타국리그에서 인정받는 선수이니 그리 비교하는 것이 별로 맞지 않다는 것입니다. 만약 농구에서 비교하려면 차라리 비중국인인 조던이나 제임스를 언급하는 것이 더 맞을 것이나 굳이 중국인 야오밍을 언급한 것은 어떤면에서 야오밍에게 실례가 되는 것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우리로 치면 국내리그에서 잘하는 선수에 대해 분데스리가의 차범근이라든지 김연경이나 겸연아에 비유하기는 그렇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