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과 비교는 아니라고 봅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에서 최우선으로 밀어주는 선수입니다.
백승호 뿐만 아니라 전세계 유망주들 중 가장 입지가 좋은 선수중 하나라고 봐야죠.
백승호는 원래 이번시즌 1군 엔트리에 등록되어야 했으나
알다시피 맨시티에서 워크퍼밋 문제로 더글라스 루이스를 지로나에 맡기면서 백승호가 밀려나게 되었죠.
이적시장 끝나기 직전에 갑자기 일어난 일이라 백승호의 거취를 어떻게 하지 못하고 B팀으로 보내게 됩니다.
맨시티의 갑질로 피해를 본거죠.
하지만 상황이 바뀌면 다시 1군으로 올라가기로 되어있습니다.
B팀 경기 2라운드 올로트전에 교체출전으로 복귀했구요.
그후 3라운드부터 9경기 중 8경기 선발출전, 1경기 교체출전으로 꾸준히 출전하고 있습니다.
이정도면 B팀에서 입지 좋구요, 상황이 좋게 바뀌면 A팀 올라가는것도 확실하다고 봅니다.
참고로 백승호는 원래 계약할때 B팀 1년 임대 후 1군합류 보장받고 계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