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축구게시판 [1] [2] [3]
HOME > 커뮤니티 > 축구 게시판
 
작성일 : 14-10-15 15:16
[잡담] 이동국 선수가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면
 글쓴이 : 그럴리가
조회 : 245  

한가지만 해내면 됩니다. 원샷 원킬.

이거 밖에 방법이 없습니다. 그에게 엄청난 활동량을 바랄수도 없고, 연계 또한 체력을
많이 소모하는 것이기에 마찬가지고요. 그렇다고 그가 먹기 좋은 찬스가 매번 오는 것도 아닙니다.
젊은 선수라면, 호날두처럼 난사라도 해서 어떻게든 집어넣으면 되겠지만, 체력 문제로 힘듭니다.
풀타임 소화한다고 체력 똑같다고 여기는 분들 간혹 있는데, 풀타임을 어떻게 소화하는지는
차이가 납니다. 괜히 나이 든 선수들이 은퇴하는 것이 아니에요. 아무리 잘 준비해도 결국
노화는 어쩔수가 없네요.

그가 할수 있는건 결국 찬스가 왔을때, 골을 넣는 방법에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이 문제가
국대에서의 이동국 딜레마이기도 한데요. 무슨 수를 쓰든, 온몸의 신경을 각성시켜서라도
집중력을 발휘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게 되면 유종의 미를 거둘 가능성이 커지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담하 14-10-15 16:36
   
지가 무기를 가지고 있어요. 어제 나왔던 쉐도우.
수비수 시야에서 벗어났다가 볼 올때 슝 나타나면서 가로채기. 평소에 정적인 놈이라 훨씬 더 상대방 수비수에게
쇼킹할 겁니다.
그걸 한경기에서 5번 이상을 써먹을 수 있다면 동국이는 아시안컵 우승의 일등공신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