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룡-기성용 시절 fc서울, 구자철 제주 유나이티드, 지동원의 전남
해외파들이 모두 과거 k리그 소속팀으로 유턴해 붙는거 한번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다가
이런 각 구단의 황혼기가 겹쳐도 지금의 k리그가 살아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확신있게 말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중간에 서울 이랜드나 강원처럼 이슈를 끌면서 과감히 투자했던 시도는 있었지만, 지속적이지 못했고
결국 전북의 독주를 견제할 팀이 없어져 버렸습니다.
철퇴 축구 울산, 전북의 판타스틱4, 아챔까지 씹어먹던 파리아스의 포항, 학범슨 시절의 성남, 말컹의 경남, 잔류왕 인천, 이근호가 이끌던 대구, x세레머니 하던 고종수의 대전시티즌, 차범근 시절의 수원, 귀네슈 시절의 서울
이젠 황혼기를 찍고 계속 추락하는 모습이 아쉽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