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리그에서 큰 부분을 차지해버렸으면 좋겠네요
서울은 그 수도권이라는 그 막대한 장점 다 말아먹고 강등위기에 처하고.. 실력은 말아먹어도 그래도 그 이름값에 강등당해버리면 리그 팬동원에 차질이 생길거 같아서 좀 그렇긴했는데..
대구가 이제야 제대로 인정받고 쉽지않은 팀으로 발돋움하는 시점에서 K리가 더 시들해지는건 원치않아요 적어도 더 좋은 시즌을 보내서 계속해서 인정받을수 있으면 좋겠네요
부산도 축구시장 무시할수 없다고 하니까.. 서울꼬라지 보니까 그 인프라 다 잡아먹고 완전히 나가리되었는데 저런 팀에 기대를 걸자니 더 우울해지고.. 그냥 부실해진 구단은 확실히 쳐내고
아예 부산이 치고올라와서 리그를 더욱 튼튼하게 다질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리그 성장은 어디까지나 알에서 닭이나오느냐 닭이 알을 낳느냐가 화두였죠
팬들이 관심을 안가져서 리그가 무너지는건가?
리그가 제대로 못하니까 팬들이 관심을 안가지는게 당연한건가
저는 그 근원으로 후자를 꼽습니다
리그가 제대로 안돌아가니 팬들이 관심을 안가지고 리그에 망조가들고
이 연결고리를 완전히 끊어버렸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