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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2-09 16:09
[잡담] 부산은..후반전에 자멸했네요.
 글쓴이 : 볼텍스
조회 : 914  

선수들 마음이 급한데다, 날씨는 추워지니...

판단이 너무 느려졌습니다. 사이드로 갔으면 올리던지...

앞이든, 옆이든 계속 뚫으려고만 하니...

이게 PO의 무게감이겠죠. 하물며 2년 연속이니...

잔류에 성공한 서울은 이제 투자 좀 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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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바클럽 18-12-09 16:11
   
사실 주도권을 계속 쥐고 있었던걸 생각하면 크로스 시도나 슈팅시도 자체가 너무 적어보이긴 하더라고요.
오밀조밀 압박 잘 풀고 다니긴 하던데...
     
볼텍스 18-12-09 16:22
   
거기까진 몸에 익은거죠.

최윤겸 감독이 팀을 잘 만들었어요.

하지만, 결국 위기상황에서 선수들 머리가 굳어버린거죠. 거기에 날씨가 추우니 번뜩이는 움직임이 안나오죠. 후반 막판 슈팅처럼 찔러준 패스..부산 공격수 두명 다 반응도 못했죠.
드라소울 18-12-09 16:17
   
추운 날씨에 승격의 뜨거운 불씨를 가슴에 품고 올라오셨을
부산 서포터 여러분께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볼텍스 18-12-09 16:22
   
어쩌겠습니까....이게 현실이고, 이게 실력이죠.

내년에 다시 도전해야하고...성공하길 바랄 뿐...
나스디 18-12-09 16:26
   
부산에 확실한 원톱만 있었어도..
팀 자체는 부산이 서울보다 좋았는데 아쉽..
최종접근 18-12-09 16:38
   
양동현 델꼬온나 부산아
청천 18-12-09 17:31
   
네 좋은찬스가 있었으나 다 흘려보냈죠.
깡패 18-12-09 18:56
   
이미 1차전에서 모든게 끝난거죠 2차전은 사실 기대도 안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