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축구게시판 [1] [2] [3]
HOME > 커뮤니티 > 축구 게시판
 
작성일 : 18-12-10 13:08
[잡담] 박지성 사임은 그냥 평범한 과정일 수도~
 글쓴이 : 꾸물꾸물
조회 : 1,159  

이임생 전임 기술발전위원장이 사임할 때 여러 말이 있었지만, 크게는 두가지가

있었죠. 하나는 유스전략본부와 겹치는 업무가 많아서 붕떴었다는 이야기. 무게추가

다른 하나는 당시 건강상 문제?



그러다가 10월에 신임 기술발전위원장이 선임됩니다. 마히엘 뮐러. 대한축구협회

역사상 분과위원"장"으로는 첫 외국인이라고 하지요. 올 초에 지도자 수석강사 겸 

유소년 정책 수석으로 일하기 시작했는데 당시 이를 직접결정한게 박지성 본부장이

라고 하지요.



조직개편이 다시 어떻게 이뤄질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기술발전위에 유스전략본부의

업무가 들어가게 될 수 있지 않나 합니다. 기술발전위 업무에 유스업무가 있었는데,

유스전략본부가 있으면서 중복되었던거라 볼 수 있으니까요. 여기서 여자저차한 이유?

그러한걸로 유스 업무가 유스전략본부에서 추진하게되고 기술발전위가 붕떴다랄까?



기술발전위원장에 미하엘 뮐러가 선임되고, 아마.. 박지성 본부장에게는 더 윗자리를

제안하지 않았을까요? 현 조직도 상으로는 기술발전위는 이사회 하부 구조니까 이사자리라던가,

혹.. 부회장? (이건 아닌것 같기는 한데..)



박지성 본부장이 당초 유스전략본부장을 수락할 때 유스였기 때문에 수락했다는 내용의

언론보도가 있었죠. 그렇다면, 아마... 똑같은 비상근이라해도 이사회나 부회장단은 유스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서 고사한것일 수도 있겠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enchu 18-12-10 13:23
   
이임생이 떄려친건.. 그전 기술위 위원장들인 이용수 김호곤같은 권한이 있을줄알고 들어갔는데 들어가보니 아무것도 없고 연령별 유소년 대표팀 업무만 맡는다니..  떄려친거지..
     
볼텍스 18-12-10 14:30
   
먼 상상을..
     
꾸물꾸물 18-12-10 14:44
   
애초에 조직개편할 때 기존 기술위원회가 동격에서 여러갈래로 나뉜건데, 어떻게 같은 권한이 있을줄 알고 들어갔을까요... 조직개편하지 않았다고 가정하고, 기술위원장이라고 했을 때 이임생 감독이 그 자리를 맡을만한 권위나 경력, 혹은 짬이 안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