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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드디어 캄푸 누에 입성해서 간단히 몸을 풀었군요.
약 10만명 수용하는 전세계 가장 큰 구장 캄푸 누. 감격스럽군요.
이제 골만 넣으면 되겠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기예상을 해보면...
토트넘은 강력한 체력으로 전방압박해서 수비의 부담을 덜어야 하는데,
바르샤는 조직력이 좋고 개인기도 좋아서 탈압박에 능합니다.
그렇다고 토트넘이 작정하고 내려앉아 지키려고 하면 바르샤의 공격력이 너무 강해서 버티기 힘들거 같고...
분명한 것 하나는 후반 막판에 바르샤도 기동력과 집중력이 많이 떨어지더라는 겁니다.
그때를 노려야 할듯. (토트넘이 우위인 것은 체력뿐)
이번 경기는 공격도 공격이지만 수비가 잘 버텨줘야 할거 같습니다.
손흥민을 전반부터 뛰게 하는게 맞는지...후반일찍 교체투입해서 승부를 보는게 낫는지 잘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후반에 승부를 걸어봤으면 좋겠습니다.
전반에 밀릴텐데...수비한다고 힘 다 빼버리면 후반에 쓸 힘이 부족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