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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2-13 11:10
[펌글] 모리야스, 일본의 아시안컵 우승강조
 글쓴이 : 콜라맛치킨
조회 : 2,646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101334

니들은 4강인가 8강에서 이란 또는 호주랑 붙을거야
그 동안 대진운으로 우승했다면 이번엔 아니올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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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루 18-12-13 11:15
   
이번엔 우리가 우승.
다음번에도.
당분간 우리가 우승을 쭈욱 할거야.
그러기 위해선 이번 우승이 제일 중요하지.
Juke007 18-12-13 11:30
   
신비루@ ㅋㅋㅋ...듣기만해도 기분좋다...
최종접근 18-12-13 11:51
   
어제 강인리가 뻥쳐서 확인차 일본대표발표 기자화견 봤는데
부상선수가 많아서 공격 미들 뽑지 못한 선수들이 있고 일본기레기가 예선2위 하는게 이동거리등 유리한데
어쩔거냐는 질문에 어이가 없는지 1위 2위 골라서 할수있는게.. 쉬운게 아니라고..하더군요
사커킹보니 별로 반기는 분위기는 아님 선수구성은
알리사 18-12-13 12:24
   
지금 최종명단때문에 일본에서도 말들이 많던데요.
카가와, 혼다, 오카자키 경험많은 선수들이 다 빠지고 연령층이 너무 어려졌다고 지들끼리 설왕설래하더라구요.
국제경기 경험많은 선수들을 죄다 빼버리고 세대교체가 너무 성급하지않았나싶습니다.
     
최종접근 18-12-13 12:41
   
우리 언론에서 세대교체라고 하는데 계획된 진행이 아니라 어쩔수 없는 구성이더군요
보란치로 뽑은 선수가 모리야스가 전에 지휘한 팀의 선수인데 말이 많고(첫발탁) 시바사키는 팀에서 후보 엔도도 비슷한 입장 아무튼 불만이 많은건 맞아요
뇽가뤼 18-12-13 12:29
   
일본도 가시밭길 한번 걸어봐야지~

근래 일본 아시아권 경기는 대진운이 많이 편했음... 그래도 지난번엔 탈락이지만...
위숭빠르크 18-12-13 12:57
   
일본과는 결승에서 만나서 처참히 발라주는게 최상임
포포링 18-12-13 14:46
   
텐백의 모리야스 ㅋㅋㅋ
KNVB 18-12-13 15:23
   
모리야스 감독의 입장에서 이번 발탁을 생각하면.. 자신의 궁극적 목표는 4년후의 월드컵이므로, 젊은 선수들을 키워서 장기적인 미래를 보는 느낌이네요. 아무래도 일본의 베테랑들은 나름대로 자기 주관이랑 프라이드가 있으니, 자신에게 고분고분하지 않을거고. 젊은 선수들 위주로 모리야스 자신의 말 한마디에 일사분란하게 움직일 스쿼드를 원한다는 거겠죠.

저는 모리야스 감독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아시안게임때도 결승까지 올렸고, 팀에 뚜렷한스타가 있는 것도 아닌데, 쉽게 무너지지 않는 안정적인 팀을 만들었죠. 손흥민, 황의조 등 이름값에서는 한국이 확실히 우세했는데도, 연장전까지 가서야 골을 넣을 수 있었던걸 생각하면, 비록 젊은 선수 위주라고해도 한국이 쉽게 생각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최종접근 18-12-13 16:07
   
일부 공감합니다 모리야스 저도 높게 평가합니다 전형적인 외유내강형이죠
이번 일본팀 슬로건에서 느낄수 있듯 상대를 리스펙하는 사람이죠 전략도 좋고
매스컴을 대하는 태도나 스킬도 좋습니다 달변가는 아니지만(전 할리리랑은 정반대죠)
단 일본서 비판받는게 자신이 히로시마 시절 데리고 있었던 보란치와 스트라이커(독일)를 뽑았는데
학범슨이 의조 뽑을때같은 그런 여론이 좀 있습니다
부상으로 못데리고 가는 선수들이 몇있는데 작정하고 시행하는 세대교체는 아닙니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월드컵 2년 앞두고 아마 거의 백퍼 외국인 감독 올겁니다
모리야스가 연령별감독도 겸임이니 자리보전은 보장된 상태고요
     
eradicate 18-12-13 19:42
   
지금 일본은 젊은 선수들을 키울 수밖에 없는 상태에여.
기존 주축 멤버들을 뽑을 수 있는 상태가 아니기 때문이져.
가와시마에이지 - 프랑스2부리그 2군, 카가와 - 전력외, 오카자키 - 제4옵션 및 공격포인트 1어시, 이누이 - 35살 호아킨 및 페드로레온한테 밀려서 벤치 + J리그 복귀설, 무토 - 부상 및 국대에서 이렇다할 모습 못보임 등등.
게다가 이번에 뽑힌 시바사키도 한 달 넘게 출전못하고 있고, 하라구치도 15경기 가까이 공격포인트 0이져.
한마디로 현 일본 상태를 보면 세대교체 하기 싫어도 할 수밖에 없는 상태임.
SpearHead 18-12-13 16:05
   
해외파 베테랑 중에 쓸만했던건 실상  나가토모 뿐이었어요. 그 나가토모는 이번에 발탁되었죠.

혼다는 감독겸업하는 은퇴한 선수나 마찬가지고, 카가와는 벤치멤버라 넣어놓으면 방해만되는 컨디션인걸 보면,
현재 구성가능한 베스트뽑아놓은 거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