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라면, 자국대표로 발탁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움직 였을듯..
국가경쟁력 측면에서, 우수 인재는 적극 유치 하는 분위기?
마빈 올라왈 아킨라비 박 (Marvin Olawale Akinlabi Park)
2000년 7월 3일생
177cm, 63kg. 공격형 미드필더
https://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343&aid=0000084501
기사입력 2018.09.08
(베스트 일레븐)
한국인 어머니를 둔 나이지리아 선수가 새 시즌 레알 마드리드 2군과 후베닐 A를 오가며 활약하게 됐다.
나이지리아 매체 <펄스>는 7일(현지 시간) “마빈 올라왈 아킨라비 박이 2018-2019시즌 레알 마드리드 2군 스쿼드에 포함됐다”라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 구단도 홈페이지를 통해 후베닐(유소년 팀) 소속의 아킨라비를 끌어오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마빈은 2000년 3월 7일 스페인 마요르카 태생으로 나이지리아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의 이름 중 아킨라비는 아버지 쪽, 박은 어머니 쪽에서 따왔다. 스포르팅 시우다드 데 팔마(2006-2009년), 트랜메르 로버스(2009-2012년), 스포르팅 시우다드 데 팔마(2012-2013년), 라 살레(2013-2014년), 에스 욘퀫 펜야 아라발(2014-2016년)을 거쳐 2016년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에 입단했다.
이후 후베닐 C(2016-2017년)를 시작으로, 후베닐 B(2017-2018년)를 거쳐 올해 후베닐 A로 승격했다. 그리고 빠르면 이번 시즌 프로 데뷔를 눈앞에 두게 됐다.
마빈은 나이지리아와 한국, 그리고 스페인 세 나라에서 뛸 수 있는 자격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아마주 핀니크 회장이 이끄는 나이지리아 축구협회의 움직임이 가장 적극적이다. 매체는 “나이지리아 축구협회가 마빈을 나이지리아 국가대표팀으로 데려오고 싶어한다”라며 “그러나 스페인 축구협회와 대한축구협회와의 선수 차출 경쟁도 피할 순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http://skincora.tistory.com/1818
2018.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