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8. 10. 25. : 일본, ‘FIFA 랭킹 1위’ 벨기에와 협약...지도자 양성 포함
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099232
1) 2018. 11. : 일본 FIFA랭킹 50위
2) 벨기에 : 자국 League 세계 랭킹 26위 ( 2016년 9위)
※ 한 국 : 자국 League 세계 랭킹 28위
https://iffhs.de/the-strongest-national-league-of-the-world-spains-primera-division-again/
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343&aid=0000086813
(베스트 일레븐)
일본의 1996년생 미드필더 카마다 다이치가 벨기에 주필러 리그(1부)를 휩쓸다시피 하며 자신의 이름을 유럽 무대에 알리고 있다.
카마다는 벨기에 신트트라위던 VV 소속으로 2018-2019 시즌 12경기에 출전, 무려 10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리그 득점 공동 2위이며 선두와는 단 한 골 차이다. 벨기에 리그는 한국 축구 레전드 설기현이 뛰었던 곳이다.
180㎝, 72㎏ 체격을 자랑하는 카마다의 주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지만 현재 소속 팀에서는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주요 기용되고 있다. 공격 본능을 적극 끄집어낸 덕에 득점력은 물론 기량이 만개하고 있다.
카마다는 2015년 18세의 나이로 J리그 사간 도스에 입단해 큰 화제가 됐다. 도스에서 세 시즌을 뛰었고 한국의 김민우와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 일찌감치 유럽 무대 도전을 선언한 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입단했지만 두 시즌에 걸쳐 4경기 출전하는 데 그쳤다.
벨기에 리그로 자리를 옮긴 카마다는 비로소 자신의 진가를 보여주고 있다. 10대 시절 일본의 특급 유망주로 불리며 ‘제 2의 혼다’ 등의 수식어가 붙었던 그지만 한 동안 잊힌 이름이나 다름없었다.
이에 일본 언론은 카마다의 활약을 집중 조명하고 있다. 실제로 벨기에 매체 voetbalkrant는 최근 특집 기사로 카마다를 다루며 장점을 해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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