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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2-16 13:36
[잡담] 베트남....우승... 이전과 달라진 모습은.....
 글쓴이 : 도나201
조회 : 2,639  

참......이런 일도 있구나 싶은 ....상황이네요. 

예전 칼스컵인가.. 
로 대표되던 동남아 축구엿는데 여전히 변한면모는 없네요. 
어떻게 보면 개인기 좋다고 하는 동남아선수 보면 예전 기술적인 면이 더나아 보이네요. 

그리고 어제 경기를 보면서 아.. 왜 우리나라 가 동남아에서 고전을 한이유가 답이 나오기도 하고, 


우선은 베트남의 달라진 모습을 공격으로 이야기하는데 . 
개인적으로 가장 달라진 모습은 윙백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동남아 국가를 보니 알겟더군요. 
왜 더 사람이 많아 보이고 빠르게 느껴지는지를 .. 말이죠 .
윙백의 활동범위가 다른 팀보다 2배는 넓어 보이더군요. 

그로 인한 압박의 강도가 더 빠르고 더강하게 느껴지더군요. 

어디서 많이 본듯한.. 하다가  2002 스페인전에 똑같은 전술로 기억됩니다. 
 스페인전 후반에 541로.. 대변되는 윙백이 내려앉으면서 
 
미들의 간격을 유지하면서 압박하는 형태. 

그러다가 압박으로 스틸하면 바로 역습으로 돌입하는 전술. 

허정무가 이전술로 많이 득을 봤죠. 
그러나 역시 최전방의 기량에 의해서 뭐 정확히는 빠른 역습을 주체못해서 기량발휘를 못하는. 
아마 그래서 꽁푸엉을 주전을 기용을 안했다고 봅니다. 
이러한 전술에 가장 안맞는 선수이거든요. 

대신 내려앉은 전술이기에 의외로 공격권을 내주는 성향이 짙다라는 성향으로 인해서 
동남아애들에게 무시당한것 아닌가 봅니다 .

이러한 수비전술을 주로행해온 바로는 상대팀으로서는 아깝다라는 생각을 갖게 하거든요. 
확실하고 압도적인 기량차로 패배를 승인하지 않는다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승리로서는 확실하죠. 
우선 한가지 참 열심히 뛰더군요. 
박항서감독의 승리요인이... 바로 보이더군요. 
외국인감독인데 자신들보다 더기뻐하고 더 아쉬워하고 자기일처럼 어울리고,
자신들의 감정의 동질감에서 더좋아하는듯이 보이네요. 
그게 진정한 신뢰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이제 윙백의 개선으로인해서 오히려 체력적인 반등을 극복해낸것으로 베트남의 
동남아우승이 가능햇다고 보여집니다. 
사실 태국 말레이시아보다 체력적인 문제가 있던 팀이 바로 베트남이였는데. 
그러한 부분을 잘 이겨낸것 같읍니다. 

이제 동남아에서 주된주제는 기술보다도 체력이라는 문제를 확실히 각인시킨 대회였다고 보여집니다. 
그에 따른 전력구성과 전술변형이 예상됩니다.

이런 부분은 한국이 전문이니 한국축구에대한 무서움을 이제 알게 되지 않을까 보여집니다.

이제껏 화려한 일본축구만을 보아온 사례로서는 승리에서는 기술과 체력이 적절히 혼용되어야지 
팀을 운영할수 잇다라는 것을 제대로 보여준 사례같읍니다. 

피지컬과 체력은 또다른 문제지만 
어제의전술과 선수들의 움직임 체력등등 영리한 플레이보다는 이타적이고 자신의 책임을 부여하는 경기운영
상당히 한국축구를 많이 닮앗다고 보여집니다. 

아마도 베트남축구는 동남아에서는 그리 쉽게 보여지는 축구의 형태는 아니라고 봅니다. 
스즈키컵을 보아온 바로 동남아 축구가 왜 성장할수 없는지를 확연히 보여준 사례이기도 하고 
거기에 심판성향이 상당히 편파적이고 수준낮은지를.. 인식하지 못하면 
동남아축구는 발전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봅니다. 


그심판의 판정에 이제 적절히 대처하고 수준낮음을 이제는 인식하는 베트남은 
다른 국가들보다 더빨리 성장할듯. 보이고, 


대부분 지역차로 성장세가 늦다고 하지만 
그에 합당한 이유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심판의수준이 발전을 빠르게 하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깨닫기 이전에는..

일본축구가 빠르게 성장할수 있었던것은 심판진의교육을 철저히 해서 입니다. 
심판진룰에 대한 기준이 변동이 없는 나라는 일본이 유일하죠. 

뭐 우리나라야..................^^...
그래도 90년대 축구에서 심판진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던시기에. 
우리나라도 축구가 급성장하게 되죠 .

이러한 부분을 잘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잇는데. 
심판의 공정함이 축구수준이 확올라가는 원동력이 된다라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라는 것입니다. 

심판의 공정성에 자신의 기량이 제대로 평가받는다라는 인식을 같이 가지기 때문이죠. 
하지만 동남아 국가에서는 심판때문에 졋다라는소리가 빈번하고. 
특히 중국축구의 발전요인이 늦은 이유도 심판의 부정이 한몫하죠. 

공정한 판정은 선수기량의 제대로된 평가를 받는다라는 인식이없이는 
축구계전체가 발전하기 어렵다라는 생각을 가지는 것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네요. 

베트남축구가 그러한 편파적인 판정을 극복하고 승리햇다라는 자부심이 앞으로 더욱 성장세를 가속화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러나 ............해결해야할 과제도 많아 보이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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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상종 18-12-16 13:43
   
우승은 아무나 하는게 아닌데, 박항서 감독이 큰 고비를 넘었네요. 대단혀 ~
가늠자 18-12-16 13:49
   
칼스컵? 
태국의 킹스컵, 말레이시아는 메르데카컵, 한국은 박스컵.
당나귀 18-12-16 13:59
   
전술이야 선진기술 접목도 가능하죠. 문제는 체력과 체격 그리고 스피드가 안따라주면 그냥 황이에요.
merong 18-12-16 14:04
   
스즈키컵이 예전에 타이거컵이었던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