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은 “초반 경기에 나서지 못하다가 최근 팀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뻤는데,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될 수도 있어 팀에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이다”라고 중요한 순간 팀을 떠나야 하는 아쉬움을 표한 뒤, “그러나 한국은 59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하려고 한다. 이건 우리나라엔 매우 중요한 과제다. 또한 내게도 중요한 일이다. 아쉽게도, 한 번에 두 팀의 경기를 모두 할 수는 없다”라며 한국의 아시안컵을 위한 여정에 꼭 힘을 싣겠다는 뜻을 전했다.
대한민국 축구팬이라면 똑같겠지만 기성용 본인에게는 한이맺힌 대회이겠죠
이전 호주대회에서는 형제같은 절친 차두리에 국대은퇴와 같았던 대회 꼭~우승으로 축하해주고 싶었지만 바로 결승문턱에서 실패!!!
그이전 카타르대회에서는 대한민국 축구의 정신적지주 같았던 박지성의 역시나 국대 마지막 대회~국대의 마지막을 아컵 우승으로 축하해주고 싶었지만 역시나 실패!!
이제 본인이 어쩌면 국대에서 마지막이라 할수있는 아컵~~~절대 아니 무조건 우승하고 싶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