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지분의 6할 이었을듯
그런데 지동원이 저 자리였어도 확실히 넣었다는 보장이 없죠. 아이러니하네요.
석현준 아쉽네요.

지동원이 아니라 올대급애들도
저런 이지슛은 넣어요

패스 속도도 느리고
상대 수비도 없어서 챠징도 없고
키퍼도 주춤거리는데 저걸 삑사리내는건
국대자질이 없는것임

저건 최종패스자 어시를 강탈한수준

바로 슛 했더라면...

뭐 잡혔으면 던졌겠네 ㄷㄷ

빠따가어딨더라??

벤투 감독이 이 전까지 격한 감정을 보인적이 없어서 이때 좀 보면서 놀랐었음. 아마도 이 장편이 석현준에 대해 안 좋은 이미지가 생긴 것이 맞을 듯.
근데 사실 석현준이 폼이 안 올라와서 그렇지 경기만 꾸준히 나오면 이정도 찬스를 놓칠 선수는 아니죠..

이건 정말 쉴드가 안됐던.. 대비 안하고 있다가 급하게 온것도 아니고, 패스 속도도 빠르지 않았고, 충분히 여유있었는데 터치를 저렇게했으니..

저거 한 장면 갖고 판단하지는 않겟죠.

저 장면에서 아쉬운건 매우 불편하게 공이 왔는데, 빗나가더라도 어떻게든 슈팅 자체는 바로 하는게 어땠을지.

저게 불편한 패스면

편한건 도대체 어느정도임?

차는 선수가 생각하는데로 온 패스겠죠?

저 상황은 솔직히 말하면... 석현준의 판단 미스라고도 볼 수 있겠죠. 앞에 공간이 있었지만

패스 길이 열린 곳을 고려하면 앞 공간은 없는건데.. 앞 공간을 생각한듯.


편한건 어느정도가 아니라 그 어떤 선수라도 앞으로 튀어나가는 중에 있는 그 위치로

바로 패스 날아오면 불편하겠죠? 상황이 빨리 공을 처리해야하는 슈팅 상황이라면

특히나.


측면돌파의 경우에도 공이 달려가는 앞으로 떨어지길 원하고 있는데 뒤로 떨어지면

매우 불편한 패스가 되겠죠?

페널티박스 내에서
자기 생각대로 오는게 편한패스면
난이도가 굉장하겠군요
저렇게 주위가 훵하니 비어있어도
패스길이 약간 어긋났다고 불편한 패스라면요

저장면은
떠주는 밥숟갈 걷어찬 수준입니다.
전혀 불편한 패스 아니에요

박스안에서 저 정도 찬스면 그냥 거저 먹으라고 준 상황이에요..
이건 누가 뭐래도 스트라이커가 놓치면 안되는 찬스인 건 맞습니다.

석현준이 공격수라면 결과가 어찌됐든 왼발로 트래핑이 아니라 슛을 했어야

현준이가 잘못했네

저 장면은 뭐 변명의 여지가 없음.

그리고 저장면 외에도, 너무 실망스러웠음.

석현준 기대 많이 했는데, 너무 보여주는게 없네요.

ㅠㅠ

벤투호 썩은 쉴드를 해줄 수가 없음. 에효... 기대했건만... ㅜㅜ
저 장면은 극단적이라고손 치더라도 게임 전체적으로 연계가 너무 안 됨.
타겟형도 정도가 있지.
우리가 뭐 반니스텔루이를 원하는 것도 아니고 ~.~;;

지동원 뽑은게 이해가 가는게 결정력 부족한 걸 활동량으로 연계라도 해주는 선수라...

벤투감독님 빠따찾고있다는 것이 학계의 정설...ㅜㅜㅜㅜ

석현준은 지금 해외파라고 데려다 실험해본 자체도 이해해줄 수 없는 상태인데....
골은 넣다쳐도, 저 장면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그냥 아무리 머저리가 본다해도 뽑을 수 없죠.
석현준과 비교되서 지동원은 내려와서 연계플레이도 되고 하는게 더 나아보이긴 하지만,,,
지동원이 두명의 공격수 중 한명이라는게 이번 아시안컵의 약간은 불안한 포인트 중 하나죠.
황의조가 특별한 일이 없는한 계속 뛰겠지만, 백업이라는게 골도 제대로 못넣는 지동원이라니 ㅠㅠ

저건 진짜 못넣으면 안되는거였음 빡칠만함

공을 찬게이니라 밟고 넘어졌네...
터치 길었어도 차기만했음 들어갔을텐데
그걸 못차고 밟고 넘어지냐..

저도 저 두장면 처음보았을 때 대표팀과 멀어지겠구나 여겼었는데

스트라이커로서 준비가 안됐다고 볼 수 있는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