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170 전후인데 뛰어난 선수들을 보면 대체적으로 몸무게가 70 전후는 되더라구요.
메시(170cm, 72kg), 샤키리(169cm, 72kg), 캉테(168cm, 71.5kg), 이니에스타(171cm, 68kg),
사비 에르난데스(170cm, 68kg), 살라(175cm, 71kg), 아자르(173cm, 76kg) 등등.
물론 사람마다 다르니 절대적인건 아니지만, 승우도 근육량을 늘려서 체중 70근처가 된다면 전체적인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스피드나 순간가속력도 더 향상될거에요.
흔히들 웨이트로 근육량을 늘리면 민첩성이 떨어지고 스피드가 줄어든다고 오해하지만, 웨이트는 근비대식 훈련만 있는게 아니라 스트렝스나 퍼포먼스 향상을 위한 훈련도 존재하거든요.
뭐 이미 승우나 코치들도 다 알고 있겠지만요.
설마 단순히 근육 늘리고 체중 늘리면 메시랑 똑같이 되겠네 수준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인종차이든 개인차이든, 이미 위에서도 사람마다 다르니 절대적인건 아니라고 적어놨어요.
다만 핵심은 퍼포먼스 향상을 위한 웨이트 트레이능을 통해, 자신의 신장 - 100 전후의 체중을 목표로 근력을 키우면 좀 더 향상된 퍼포먼스를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는 말을 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