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당시 월드컵 후 곧바로 아시안게임 가서 이틀에 한경기씩 연속으로 다섯경기를 뛰었으니 체력이 방전될만도 하죠... 정말 부상이 없던것만 해도 대단한거라 생각합니다. 곧바로 영국으로가서 바로 경기뛰고... 휴식기 잠깐 가진후 바로 회복해서 날라다님... 한가지 걱정되는건 박지성 선수처럼 계속해서 혹사 당하다가 역대급 선수를 일찍 잃는건 아닐까 마음이 답답합니다. 하도 부상을 안당하니 계속 불려다니는데... 원래 옆에 있을땐 소중함을 모르다가 잃고나면 후회하는게 사람 마음입니다. 정말 아무부상 없이 오랫동안 선수생활하길 바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