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국내 팬들은
선수욕은 안하는 주의였음.
내가 알던 이미지는 그거였고..
최근들어 승우 까는 글을 올리는 닉들 중에
분명히 국내리그에 대해 잘알고 지지하는 성향이 있다는걸 발견했음.
심지어 국내리그팬들이 많다는 모 사이트에서 강인이 짤과 누구지 황인범인가
다른 국내 유망주든가....
짤 비교하면서 강인이는 아직 제대로 축구를 할 줄 모르고 국내 이 선수는 제대로 할줄 안다고
하면서 짤방 비교를 하는거보면서 참 어이없게도 한다 생각도 들었고...
내가 알던 국내리그 팬들의 그 철학이랄까.. 당시 국대 선수들이 너무 까여가지고 그게
안타까워서 선수는 까지 말자 이런 모토가 많이 사라졌다는걸 알게됐음.
근데 막 이승우 까는 애들이 그 채팅창에서....
온갖 모욕을 다 하던 닉들 중에 딱 두놈이
전북 탈아이사 외치고 한 놈은 매북을 외치고....
그러더라는 것...
에이 설마 했던 것이 저기서도 저럴 정도면 국내리그 팬들 중에
저런 애들이 있구나.. 해외파 선수들이면 좀 국내부심 부리면서 지나치게 까는 애들 있구나
실제로 가생이 축게에서도 그런 회원들 몇 있는데...
반대 급부 현상이랄까...그 해외 선수들 빨리면서 국내 선수들이 까이니까 그 반대급부로
자기도 그렇게 한다는거지... 다른 말로 미러링?
다시 말하지만 국내 리그 팬들이 전부 그렇다고 한적 없음.. 다만, 지금 국내리그 팬들은
과거 옛날 전부라고 할만큼의 국내리그팬들의 불문율인 선수는 극단적으로 까지 말자
비난하지 말자 이 모토가 사라졌다는 건 분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