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축구게시판 [1] [2] [3]
HOME > 커뮤니티 > 축구 게시판
 
작성일 : 14-10-15 19:22
[잡담] 동궈와 밥줘를 바라보는 상반된 논리
 글쓴이 : 일제척결
조회 : 711  

밥줘 젤 물어 뜯은 게 사실 동궈팬들이라는 건 다 아는데
동궈 비판 만큼은 용납 못한다.. 이런 마인드는 공평하지 못한 처사죠.
때에 따라 칭찬도 할 수 있고 비판도 할 수 있고 그래야 한다고 봄.
자기 의견 편히 올리는 게시판에 밥줘 까지마라 압박하면 아마 난리날걸요.
그러나 그들은 서슴없이 동궈 까지마라 한단 말이죠.
오히려 지나친 쉴드가 반발심을 불러오는 거 같아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만원사냥 14-10-15 19:25
   
전 동국 선수 옹호하는 입장이지만, 박주영이 언제든지 컨디션 찾고 모나코시절 모습 보여준다면 아니 엇비슷하게만이라도 회복한다면 당연히 박주영이 1순위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과거 박주영 논란이 있기 전에도 항상 그렇게 주장해왔구요.

뭐든지 나와 반대되는 사람들은 모든게 다 반대될거라는 생각은 좀 안하면서 여유있게 접근했으면 하네요
     
일제척결 14-10-15 19:29
   
제가 동궈팬들한테 전하고 싶은 이야기네요.
     
중용이형 14-10-15 19:41
   
제 의견과 정확히 일치함.
present 14-10-15 19:25
   
근데 밥줘까면 그러려니하고 막상동궈까면 얘기 듣지도 않고  케이리그레전드 대우하면서 무조건 어그로 취급함
     
중용이형 14-10-15 19:44
   
전 그런 사람 어그로 취급한적은 없지만 제 개인적인 판단으로 쓸데없는 지적이라 느껴지는 의견은 누굴까든 받아들이기 힘들더군요.

그래서 때론 박빠라고 욕먹고 동빠라고 욕먹기도 하는 입장임.

다양한 의견이 있는데 동빠 박빠 대립구도로만 보는 건 좋지 못한것 같아요.
핼신사랑 14-10-15 19:28
   
이번 월드컵전에 박주영을 감쌌던 사람인데 어제 이동국은 욕먹을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함..
그때 월드컵에서 박주영도 아무리 별 짓을 다했어도 골을 넣었다면 끝까지 밀었을듯...
애견사랑 14-10-15 19:28
   
박주영은 정말 인생에 있어 모험해서 아스널 갔는데.

차라리 프랑스에 남았더라면...
4gae 14-10-15 19:59
   
밥줘 실더들이 징하게도 펼쳤던 논리 고대로 동빠들이 펼치고 있네요
밥줘 아스날에서 붕뜨기 시작하고 경기 못나오는데 국대만 오면 골을 곧잘 넣었던 시절
경기력은 계속 별로였는데 이상하게 국대만 오면 골을 넣었음.
요즘은 친선전에 이동국이 골넣으니 그논리 그대로 대상만 바꿔서 사용함 ㅋㅋ
밥줘랑 동궈는 a매치 골생산 능력도 비슷하고 참 여러모로 닮았네
양쪽 논리 다 일리 있지만 또 골 징허게 못넣는 공격수 김신욱 까는 사람은 아에 볼수가 없고
주전 자리는 이미 차지한거나 다름없다고들 여기는거 보믄 특정선수 빨고 까는 이해관계에 따라
잣대는 항상 변하는듯
건달 14-10-15 20:15
   
그래도 일단 이동국은 소식팀에서 에이스 니까.... 안뛰는 선수하고 비교하는 건 점
human 14-10-15 21:16
   
이동국과 박주영이 투톱으로 뛰면 어떨까 궁금하네요
슈틸리케의 엄청난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