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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15 20:13
[잡담] 슈틸리케 "장현수가 제일잘했다"
 글쓴이 : 용팔이
조회 : 947  

[마이데일리 = 서울월드컵경기장 안경남 기자] 울리 슈틸리케(60) 감독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뛴 장현수(23·광저우부리)를 칭찬했다.

한국은 14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하나은행 초청 축구대표팀 친선경기에서 ‘북중미 강호’ 코스타리카에 1-3으로 완패했다. 지난 10일 파라과이를 상대로 2-0 승리하며 환상적인 데뷔전을 치른 슈틸리케 감독은 두 번째 경기서 쓴 잔을 마셨다.

이날 슈틸리케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파라과이전과 비교해 베스트11 중 8명을 바꾼 가운데, 기성용의 짝으로 ‘수비수’ 장현수가 낙점됐다. 장현수는 아시안게임서 중앙수비수로 뛰며 28년 만에 금메달을 이끈 주인공이다.

하지만 이날은 수비형 미드필더였다. 낯선 위치는 아니다. 과거 홍명보 감독 시절에도 장현수는 이 위치에 선 경험이 있다.

슈틸리케은 장현수 활약에 만족감을 표했다. 그는 “축구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위치는 중앙이다. 오늘은 아시안게임에서 수비수로 뛰었던 장현수를 미드필더로 배치했는데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고 칭찬했다.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지만 장현수는 제법 준수한 활약을 했다. 부상에 갓 회복한 점과 오랜만의 포지션 이동에도 크게 헤매지 않았다. 전반 45분 이동국의 1-1 동점골 장면에서도 상대 페널티박스 근처로 정확한 킬패스를 찔러줘 공격 시1발점이 되기도 했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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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14-10-15 20:17
   
현수도 병역면제 되었는데 유럽가야지
중용이형 14-10-15 20:17
   
장현수 열심히 잘하더니 감독한테 공개적으로 칭찬도 받네 ㅊㅋㅊ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