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감독의 생각은 잘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도 황희찬에 대한 믿음과 신뢰에 대해서는 의문이 있기도 해요.
폼이 안좋아도 한방 있는 선수로 인식하고 있는 것인지... 다른 대안이 못 미더운것인지...

최소한 20분정도는 써서 점검해봐야했다고 봄

중국전에서 반드시 1점이 필요하고 손흥민이 못뛰는 상황인데
경기력이 오늘같이 개판이었다면 이승우가 필요했을텐데요

선수에 대한 선입관이라기 보단 그냥 똥고집이죠. 이대로 한선수 밀고 나가면 혹시 경기 끝나기 전 한건 만회해주지 않을까 하는...그런 똥고집이 정말 문제입니다.

크게 이기고있거나 아니면 비기고 있거나 지고있는 상황이면 모를까 어찌되었든 1대0 상황에선  수비적으론 이승우 기용하기가 애메하죠

저도 이 말에 동감. 전술면으로 봐도 지극히 공격적인 성향을 가진 선수를 1:0 상황에서 교체 투입하는 건 솔직히 사도죠 그냥.

전 솔직히 황희찬이 더 불안 요소로 보였습니다.
이승우가 들어 왔다고 해서 희찬보다 더 불안해 보이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요.

골을 반드시 더 넣어야 하는 상황이 아니고 안정적으로 리드만 지키면 되는 상황에서 공격수를 굳이 더 투입한다면 말 그대로 희찬이 강판시키는 기용인데, 지금 대회 일정이 이제 시작인데 감독이 그런 교체를 하겠나요? 뭣보다, 팬들 보는 눈과 달리 희찬이에 대한 믿음은 전문가나 감독 코치진이 더 깊어보이니 그런 짓은 더더욱 못하죠;

승우가 수미나 수비를 잘하는 선수였으면 응당 맞는 교체겠지만, 희찬이가 공격시 결정력이 아쉬웠을 뿐이지, 수비측면에서 크게 불안했던 것도 아닌데 정말 노골적이시네요.

수비진영에서 쉽게 공 뺏기고 패스 안하고 있다가 발걸려 자빠지던게 거의 다 황희찬이었죠.

승우 뒤늦게 합류해서 배려 차원이라고 생각하고 싶네요 ...

중국전엔 나와서 활약 했으면..

승우가 체구는 작아도 잘하는데..

배려 차원이 맞을겁니다.
축구팬들도 냄비근성은 좀 버렸으면 합니다.
눈팅 하는데 역겹네요. 벤투감독 보다 잘난 사람들이 너무 많더군요.

솔직히 어느 한 선수  바뀐다고 경기력이 확 올라가는 일은 없겠지만, 답답한 경기였고 그래서 창의적인 풀레이어가 필요한 시점이기도 했어요. 이왕 불렀으면 써보기나 했으면 좋겠네요.

만약 손흥민선수를 중국전에 나온다면 그건 뭘까요?
이승우선수는 배려고 손흥민선수는 믿음인가요?
전 감독을 믿지않게 되었습니다~
감독이 선수를 안믿어준다면 선수가 감독을 믿어줄까요?
중국에서 내쳐진건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누가보면 님이 선수단 내부사정 잘 알고 있는 줄 알겠네요.
감독이 잴 알아서 할겁니다. 그리고 님이 감독 믿든지 믿지 않던지 벤투는 하나도 신경 쓰지 않을겁니다. 이런 냄비근성 2002년 히딩크 때도 많이 봐서 기가찹니다. 나중에 아샨캅 우승하면 사라지실려나?

중국에서 망해서 내쫒긴 감독~
국대감독에게 실망해보긴 첨이네요~
선수보는 안목도 없고 고집만 많고
이런 댓글 다는 당신도 엄청 꼰 ㄷ스럽네~

선수보는 안목은 님보다는 벤투가 백배천배  낫습니다. 히딩크때 선수기용에 대해서 단순히 자기들이 좋아하는 선수 안기용한다고 감놔라배놔라 하던 축협인들과 님이 뭐가 달라요?

마땅한 대안이 없어 현 선수들 쓰는 것이지 않을까요? 그리고 장기적으로 현재의 자원이 곧 우리의 자원이니 부족하면 가르쳐서 가야지 못 했다고 곧바로 바꾸고 이런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황희찬선수 아신안컵 이전까지는 빼고라도
당장 2경기 연속으로 진심 에징간히 못해야죠...;;

집안에 무슨 문제가 있다 싶을정도로
심각하게 실책이 남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