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에 카드누적도 되고 부상우려도 있고 해서죠

토너먼트가 그렇게 만만한게 아니와요
무슨 우리가 아시아에서 먼치킨도 아니고

먼치킨 국가들도 대륙대회 우승하는게 얼마나 어려운건데
성장만화보는듯 쉽게 지르시네요 ㅎ

그러니까요.
우승 아니면 의미 없는 대회에 그냥 붙을거면 빨리 붙으나 결승에서 붙으나,,,

목표가 우승인 것이지요.
닥치는데로 승리는 목적이 아닙니다.
.
아겜에서 말레이에게 패햇지만 우승.
넵... 목표는 우승

그 우승을 하기위해서 어느정도 실리는 추구해야죠 구지 8강에서 이란만날 필요는 없으니까말이죠

대진빨도 좀 받아야 우승하죠 강팀들 다 만나고. 어케 우승합니까

월드컵에서 크로아티아가 프랑스에서 왜 졌는데요
크로아티아 결승가기전에 연장전 120분 뛴경기가 2-3경기 라서 그런거아님 ?
쉽게 갈수있으면 쉽게가죠

짱꿔전 로테 돌리고 전승 우승 가야죠 피파랭킹도 바짝 올려야하고

토너먼트에서 연장만 안 가면 될 듯

역대 월드컵 우승팀을 보면 알수 있어요. 압도적으로 강해서 모든 팀을 상대로 승률 100%를 기록할 수 있어서 우승하는게 아니죠.. 엇비슷한 팀들 속에서 어느정도 운이 따라야 우승하는거죠

토너먼트에서 연장전 피하는 대진을 선택할수있다면 피해야죠

92년에 한번 대학, 실업선발 보내서 예선탈락 했다고
항상 연령별 대표 보냈는줄 아네.

아시안게임 만큼 신경은 안썼어도 국대 보냈어요.
무슨 올대를 보내 과거엔 올림픽, 아시안컵이 겹쳤구만

단순하게 8강 4강 결승을 호주, 일본, 이란을 만난다고 했을시(강팀상대 승률 50프로로 가정)
1/2*1/2*1/2=1/8 로 우승이겠죠.
근데 8강 4강 결승을 약팀A, 약팀B, 이란을 만난다고 가정하면(약팀상대 승률 80프로로 가정)
4/5*4/5*1/2=16/50으로 우승합니다.

솔직히 약팀만 만난다고 해도 우승확률이 50프로는 안넘어요. 우승하는게 그만큼 힘들다는 이야기.
거기다 축구는 단순 수학이 아니기 때문에 중간에 강팀을 만날경우, 연장확률도 증가하고 체력소모도 심합니다. 체력소모 심하면 부상위험도 높고요.

예전에 어느 일본 만화에서 우승하려면 누굴먼저만나든 상관없다는 식의 대사가 기억나는데.. 알고보면 좀 무식한 소리입니다.

예선에서 본선 대진 생각하는 건 우승확률을 높이는 방법이에요.

여담이지만, 헌재 호주가 1위로 못가는 게 확정되었고, 일본도 2위진출이 유력한 상황에서 굳이 조 1위를 해야할 필요는 많이 없어진건 사실입니다.

일본이 2위 하고 한국이 조1위하면
4강에서 호주 또는 일본이랑 싸우고
결승에 이란이랑 붙겠네요.

59년간 못했던 우승을 아주 쉽게쉽게 얘기하셔서 좀 황당하네요~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한다는건 큰 변수도 작용하며 운도 있어야합니다. 세계최강 브라질,스페인,벨기에,프랑스등이 늘 우승을 하던가요? 중국애들이 우레이 빠는거랑 다를바없는 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