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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1-17 03:47
[잡담] 한국이 아시안컵에 얼마나 관심이 없었냐면
 글쓴이 : 로드리게쓰
조회 : 4,868  

선수들이 경기 바로전날 술쳐먹고 담날 경기뛸 정도엿슴

아마 그때가 2004년 아시안컵때던가

그래서 이란한테 4:3이던가 깨진적이 있을거임

나중에 술쳐먹은게 걸려서 이운재 우성용등등 선수들 징계먹고 ㅋ

그만큼 아시안컵에 대한 열의가 없을때였슴

오히려 상금 많이 주는 킹스컵 이런 대회가 더 관심받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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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게쓰 19-01-17 03:50
   
지금 검색해보니 2007년이었군요
이동국도 껴있었네 ㅋㅋㅋㅋ
김상덕 19-01-17 03:52
   
한국 축구가 정말 잘한게, 세계에 눈이 가 있었던 것임.그래서, 월드컵과 올림픽, u-20세계대회는 눈에 불을 키고 했죠.성적도 아시아 최고이고.반면에, 아시안컵은 당시엔 스즈키컵 수준인걸 알았음.하지만, 이젠 아시안컵도 세계가 바라보니, 아시안컵에도 집중하게 됨.2011년경 부터.
스완 19-01-17 03:52
   
술쳐먹고 뛰어도 이운재의 피케선방 능력은 변함없이 최고였다는ㅋ
     
트라우마 19-01-17 03:53
   
고참이 그런분위기 만들어서 나가리됐쥬
트라우마 19-01-17 03:53
   
프로의식이 없었어유...

대박이아빠도 그 역사에서는 자유롭지 못함...
스트릭랜드 19-01-17 03:54
   
그때아님 운재가 룸쌀롱 간건 2007년 

그래도 운재가 다막아서 4강까지 갔는데 4강에서 이라크 승부차기패

이라크가 우승
     
스완 19-01-17 03:56
   
일본하고 승부차기때 시기 아닌가요? 전 룸파동이 그때로 기억하는데..
          
스트릭랜드 19-01-17 03:57
   
일본전은 2011년
               
스완 19-01-17 03:59
   
아.. 위키 찾아보니 님 말이 맞네요. 제가 착각하고 있었네요.
https://namu.wiki/w/%EC%9D%B4%EC%9A%B4%EC%9E%AC#s-2.5
할로우 19-01-17 03:54
   
성매매까지 연관되어서 난리였던거같은데 ㅋㅋ
     
스완 19-01-17 04:02
   
여기 그당시 룸 아가씨들이 대표팀 선수 누가 왔었는지 지목하는 사진ㅋ
https://namu.wiki/w/%EC%9D%B4%EC%9A%B4%EC%9E%AC#s-2.5
영ㄱㄴㄷ 19-01-17 03:55
   
무엇보다 협회차원의 지원도 월컵보다 못했죠
김상덕 19-01-17 03:56
   
아시안컵은 보통 조별예선은 보지도 않았음.그러다가, 지상파에서 다 틀어주니, 강제로 걍 봤지.아시안컵인지, 아시안게임인지, 무슨 대회인줄도 모름.걍, 보고 나면, 패해서 화가 나고, 곧 잊음ㅋㅋ
나이트 19-01-17 03:57
   
이동국은 왜 빼요. 이동국은 부모가 뒤집어 쓰기는 했지만 병역비리도 있었음. 병역비리 걸려서 결국 군대에 가게 되었음.
냐햐학 19-01-17 03:57
   
80년대엔 대학 선발로 나간적도 있었죠.
     
스트릭랜드 19-01-17 03:58
   
프로리그 출범하던시기라서 차출을 안해줬음 ㅎㅎ
퐝쌥쌥 19-01-17 04:04
   
그때 감독의 독단적인 성향 때문에 선수들끼리 태업할정도로 분위기가 개판이었던 걸로 알고있는데... 무슨 대회에 관심이 있네 없네로 사안을 둔갑시키네... 예전엔 국대축구 열기가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았음.. 아시안컵을 소홀히해서 우승을 그동안 못했단 말은 희대의 개소리임
     
이대로 19-01-17 06:06
   
한국 오로지 월드컵 올림픽에 집중해 온건 사실이잖아요...국대열기도 아시안컵 월드컵 올림픽에 비해 덜한것 맞다 봅니다...홀대한거 맞긴 맞아요...아시안게임보다도 못했던 기억이...당연한것이 병역문제가 걸렸으니 아시안컵 따위 취급 월드컵 인지도 흥행성이 후덜덜하니 뭐 그렇고....진짜 아시안컵은 협회나 선수들한테도 열심히 뛸 이유도 없는 전혀 메리트 없는 대회...소홀했던 건 개소리가 아니라 사실임.
도배시러 19-01-17 04:12
   
당시 올림픽 축구팀 예산과 아시안컵 예산을 비교해보고 싶다능...
꾸물꾸물 19-01-17 10:45
   
그건은 어느정도 소명은 된겁니다. 언론에서 다뤘듯 이른바 "술판"을 벌인건 아니고, 고참 선수 일부가 모인거죠.

술도 많이 마시지는 않은걸로 나왔죠. 당시 대표팀 분위기가 좋지 않았던가해서(경기력을 말하는건지, 아니면

전체적인 분위기를 말하는건지는 기억이...) 자리를 갖은건데. 공개된 장소나 한인들이 많은 장소에서 그러기는

좋지 않다고 여겨 그 부분에서 좀 더 떨어진 장소에서 공개되지 않는 장소를 골랐던거였죠.  팀에 알리지 않고

이동한 점, 이유나 상세가 어찌되었든 대회 기간 중 술을 마신 점등과 관련해 징계를 받았고, 모두가 잘못을

인정했지요. 이게 아시안컵에 관심이 없던거다로 연결된다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
Tarot 19-01-18 00:19
   
그냥....주변 여자분들에게 아시안컵 몇년에 한번씩 하는건지 물어보시고
월드컵 몇년에 한번 하는건지 물어보시면....어느정도 관심있는지 알겠죠.
크림순대 19-01-18 02:02
   
아시안컵에 관심이 있었다면 아시안컵을 군면제 대회로 했겠죠.

아시안컵이 군면제 대회가 아니란거 자체가 국가적으로도 아시안게임보다 관심이 없었다는 말.
슬픈영혼시 19-01-18 04:38
   
ㅋㅋㅋㅋㅋㅋ
SNOOPY 19-01-18 11:08
   
솔직히 좆빠지게 대회임한건 11년대회부터죠 ㅋㅋ
찍수니 19-01-18 15:37
   
뭐 솔직히 아시안컵이 나도 신경 안썼음...
대중이야 TV방송이 중요한데...
아시안컵 TV중계 이태껏 얼마나 해 줬나?
별로 못봄...
할게없음 19-01-18 19:12
   
프로의식이 없는거랑 아시안컵에 대한 열의가 없던거랑 어떻게 동일시 보시는지
레이솔 19-01-18 23:22
   
그동안 아시안컵에 관심 없었다는건 다 아는 사실..
국민들이 아시안컵을 낮게보니..여론 형성도 안되고 선수들도 대충대충 뛴게 맞죠~
     
레이솔 19-01-18 23:23
   
손흥민 차출 관련 여론보면 아직도 아시안컵을 낮게보는 사람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