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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1-18 04:04
[잡담] 만약 8강에서 우리가 카타르를 만난다면....
 글쓴이 : 바람나그네
조회 : 1,620  

우리 대표팀은 몇대몇으로 싸워야 될까???

일단 카타르 선수 11명 + 주심 포함 심판진 6명 + VAR +  2022년 FIFA 카타르 월드컵 내부세력들

   = 대한민국 선수 11명 

........이 되지 않을까 예상........휴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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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상종 19-01-18 04:09
   
카타르가 최대복병일듯 싶네요. 전통적 4강에만 신경쓸게 아닌듯.
엔드게임 19-01-18 04:19
   
더 오라 그러세요ㅎ
저런것들은 우리나라 선수가 실력으로 두당 둘은 커버 가능하니 이길려면 더와야 한다고 봅니다..ㅎㅎ
깡패 19-01-18 04:45
   
카타르가 무서운것은 사실 용병집단이라는 것입니다. 카타르 자체는 중동에서도 축구를 잘하는 나라가 아닙니다.
바레인이나 아랍등에 우리가 보통 3-0 이상은 기본으로 뽑아낼때도 그런 팀들 보다도 더 이름이 없었죠.

그걸 물량 투입으로 용병들을 귀화시키면서 강팀으로 변모하게 된 케이스 이기도 합니다.
그런 점에서 용병들중에서 뛰어난 스피드와 기량을 갖고 있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이런 선수들의 개인 스피드에만 밀리지 않는 수비를 한다면..
큰 문제는 없을 걸로 보입니다.

한국이 현재 주전들로만 계속 경기를 할 경우.. 8강부터는 체력저하의 문제가 나타날 것입니다.
16강에서 연장을 하게 될 경우라도 한번은 견뎌낼 체력은 있습니다.

그러나 두번의 연장은 어느팀도 견뎌낼 수 없습니다.
그때는 과감하게 체력이 남아 있는 후보 선수들을 기용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조별리그때 선수들 전체를 한번씩 기용해서 발을좀 맞추어 두는게 좋은데
이 점은 실패했다고 봅니다.

그럼 결국 중요한때에 기용을 한번도 안한 선수를 투입하는건 모험이라고 볼 수 밖에 없게 됩니다.
더군다나 이승우는 원래 뽑히지도 않았던 선수이고 급하게 경기전에 뽑아 놓고..

선수들하고 발을 맞추어 볼 수 있는 기회조차도 없었구여.
그럼에도 토너먼트때 위기상황에 투입한다는 건 정말 선수보고
욕 바가지로 먹으라는 것 뿐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