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고
추가적인 문제가 발생한다거나 하는게 아닌걸 전제하지만
그래서 제가 황희찬을 좋아함. 이승우도 가끔 너무 나가서 그렇지 자존감 표출하는거 좋아보임
손흥민이 알리한테 화내고 자기 주장 확실히 하고 한국 와서도 김민우 같은 형한테 자기 감정 표현하는거
솔직히 너무 좋음. 피치위에선 위아래도 없다 생각하고 동양식 수직관계가 아니라 서구식으로 화낼땐 화내고
말할땐 말하는 쌍방형 의사소통이 제일이라 생각하기에..
개인적으로 아예 어릴때부터 해외에서 축구하는 애들이 계속 많아지길 바라는게 실력도 그렇지만
자기 표현 때문
그 근본갑 이강인조차도 청대와서도 피치위에선 형이고 뭐고 자기 할 말 다함
지금은 이고 방출형이 별종에 한국 정서와는 괴리가 있지만
이런 캐릭터 많아져서 디폴트값을 올렸으면 하는 바람
아님말고 그냥 제 생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