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선수도 많았고
나름 북아일랜드나 폴란드같은 나라들 상대로 경기력만 보면 상당히 좋은 경기 보여줬음
경기력만 놓고보면 진짜 우리나라 축구 잘한다고 느낀 경기가 가장 많았던 감독이 아닌가(벤투는 진행중이니 제외) 싶었음
멕시코전도 져서 그렇지 어떻게 보면 운이 안따라준 경기였음
심판이 반칙 안불어서 치차리토한테 공 내주고 수비도 장현수 실책만 2번...ㄷㄷ
장현수는 국대역사 아니 우리나라 월드컵 역사상 가장 똥을 많이싼 선수로 기억될듯
그리고 신태용이 가장 불쌍한건 월드컵 최종예선 2경기 우즈벡 이란전 남은 상태에서 지휘봉 잡았단거임
이것도 0대0 두번으로 올라가서 욕먹었지만 사실 진출시킨거만으로도 까방권 획득임
월드컵 진출 못했으면 독일전 카잔의 기적도 없었고 지금의 한국축구 열기도 없었음
그리고 벤투같은 감독 섭외할 수 있었던것도 독일전에서 잠재력있는 팀이라는게 어필이 된 측면도 없지않아 있다고 봄
다른나라사람들 반응만 봐도 한국이 독일 이긴건 전세계적인 이슈였고 한국추꾸에 엄청난 인상을 남긴 우리나라 축구 역사상 그리고 독일축구역사상 엄청난 사건이었음
만약 월드컵 진출 못했다면?
돌아오지 못할 한국추꾸의 위기를 맞았을거임
신태용은 과도 분명히 크지만 공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한다면 지금처럼 까일만한 감독은 절대 아님
시간지나고 분노? 가 가라앉으면 사람들은 더 객관적으로 보기 시작할거고 신태용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질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