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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1-19 15:46
[펌글] 나상호가 벤투에게 솔직히 털어놨다네요
 글쓴이 : prof
조회 : 5,157  

몸상태가 안좋아 팀을 위해 자기가 빠지겠다고 스스로 벤투에게 말했다네요.
대체로 들어온 이승우는,,,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21&aid=0003793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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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접근 19-01-19 15:47
   
관심종자
spraingers 19-01-19 15:49
   
관종 어그로
라군 19-01-19 15:53
   
앞으로 잘해야죠.
좋은 경기력으로 기분좋게 1위 차지했는데 옥의 티였음.

개선은 과거의 잘못을 분명히 인식하는 현실인식부터 출발함.
잘못한건 잘못한거고 앞으로 안그러면 될 일인데  .. 참 ㅋㅋ
조지아나 19-01-19 15:57
   
나상호 입장에서는,  J리그 이적관련해서  자기 몸관리가  우선이라는 생각을 했을수도.....
J리그 이적관련 메디컬 테스트,  겨울훈련 스케줄도  생각했을것이구요.
소속팀에 충실하겠다는 의미도 담겼다고 봐야지요.
     
라군 19-01-19 16:00
   
흠.. 이건 좀 다르게 생각해야하는게..
옛날부터 한국 축구 국가대표 팀 닥터들이 고생한게, 선수들이 부상을 숨겨서랍니다.

국가대표 승선하게되면 이름값 자체가 달라져서 소속팀의 연봉, 이적시에 이적료
대우가 판이하게 달라진답니다.

그래서 부상이 있더라도 제외될까 두려워 필사적으로 그동안은 숨겨온 관행이
있었어요.

나상호의 저 이실직고는 그런 면에서 자신을 먼저 생각했다고만 볼건 아님
          
조지아나 19-01-19 16:05
   
글쎄요?    생각에 따라서는  해석을 달리할수 있어 보입니다.
 
 나상호선수 국대반납후,  J 리그 이적기사가  떴었지요.? 
  경기중 부상당하면.. J리그  메디컬 테스트,  이적도 불가능한 현실도 고려한것으로 보여집니다.
     
조지아나 19-01-19 16:02
   
"나상호가 벤투 감독과 면담에서 솔직하게 자신의 몸 상태를 말했다. 이에 벤투 감독은 진심으로 나상호에게 고마워했다. 선수 스스로도 아시안컵 출전을 원했을 텐데 힘든 결정을 했을 것"이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승우 선수도 몸상태가 안좋으면,    언제든  이야기 할수 있는것..
조블랙 19-01-19 16:47
   
아시안컵이라는 대회클라스, 아시안컵에 파견되는 스카우터 숫자와 나상호가 서브인걸 고려해서 부상 당할 것 때문에 이실직고했다는 추론은 합리적이진 않아보이네요.
결과적으로 본인과 대표팀을 위해 합리적인 선택을 했다고 봅니다.
벤투 또한 나상호 선수를 더 신뢰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