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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19 15:53
[잡담] 오마르 vs 기성용
 글쓴이 : 용팔이
조회 : 2,621  

오마르를 국대에 데려올수 있다면 

둘중에 한명 누구 쓸건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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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일드 15-02-19 15:54
   
기성용 싫어하세요??

포지션이 다른데
별명별로 15-02-19 15:55
   
포지션도 다르고 지금 우리 국대에선 기성용이 그래도 더 유용한 자원이라 생각하므로 기성용. 오마르도 충분히 좋은 선수죠
투니 15-02-19 15:55
   
오마르요
배신자 15-02-19 15:56
   
둘 다 필요한 자원이겠지만 아직 오마르는 기성용한테 비교할 레벨은 아닌데 ㅡ.ㅡ;;;
     
용팔이 15-02-19 15:59
   
그런가요 하이라이트 보고 훅했네요..
빌드업 방향전환 유연성 창조성 시야 ㄷ ㄷ.
mr스미스 15-02-19 16:00
   
오마르는 일단 epl 혹은 빅리그 검증부터...
기성용은 해당 포지션에서 리그 탑급 선수중 하난데
포지션의 다름을 떠나서 일단 같이 엮이는것 자체가 솔직히 굴욕수준입니다
     
용팔이 15-02-19 16:01
   
그렇군요..
별명별로 15-02-19 16:07
   
당연히 선수레벨로 따지면 지금 EPL서 확실히 결과로 보여주고 있는 기성용 >> 잘하는 선수이지만 어디까지나 중동리거인 오마르 겠죠. 오마르는 빅리그 검증이 필요한 선수이고 기성용은 이미 경기 뛰면서 평가받고 잇는 선수이므로

하지만 현 국대에서 공미자리가 나름 약한 포지션이라 생각하는데, 구자철도 비록 부상으로 아웃됐다지만 근래 국대에서 실망스런 경기력을 보여준적도 많고 남태희는 이번 아시안컵서 보여줬듯 한계가 분명했죠

그런 와중에 UAE의 오마르 플레이는 비록 아시아권 상대라지만 인상적이었던건 사실입니다. 또 그 자리가 우리가 상대적으로 아쉽게 느꼈을 공미 자리이기도 했고
버킹검 15-02-19 16:10
   
아시안컵에서 반짝했다고 이피엘에서 알아주는 주전 미드필더와 비교를 하다니...아마추어처럼 왜이러샘??
이천수가 아시아권에서 날고 기었어도 결국 유럽에선 성공못했듯이 오마르도 어떻게 될 지 모름...^^;;
북창 15-02-19 16:19
   
중동 리그는 케클 보다도 못하는구만....
일단 유럽진출부터 하라고 하세요.
플로리스 15-02-19 16:19
   
ㅋㅋㅋ비교는 근접한 선수끼리 해야죠~! 빅리그 주전 기성용이 어떻게 오마르랑 비교가 됩니까?

현재 기성용이 아시아권 모든 선수 다 끌어와도 벤치로 앉힐만한 선수 없습니다!
남자답게 15-02-19 16:31
   
오마르 말로만 듣다가 제대로 경기하는거 본건 이번 아시안컵이 처음인데 일단 드리블이나 패스만
본다면 지금 현재 중동리그에서 뛰고있지만 아시아 레벨은 넘어섰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오마르의
드리블과 패스가 유럽 빅리그에서 통할까 하는게 궁금한데 이것도 높게 평가해서 통한다고 칩시다.

문제는 피지컬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공격형 미드필더라고 하더라도 유럽리그에서 주전급으로
뛰기 위해서는 수비력이 동반된 피지컬이 필수입니다. 근데 오마르는 아시안컵에서 보여준 수비적인
능력이 많이 아쉬웠고 공격전개 과정에서 몸싸움을 기피하는 모습이 너무 많이 보였습니다.

한국이나 호주같이 최소한 아시아 레벨에서 압도적인 피지컬로 밀어붙이는 팀도 아니고 한 수 아래
레벨인 팀들 상대 하면서도 몸싸움 피하고 심지어는 피지컬도 아시아 정상급도 아니고 끈적끈적한
몸싸움을 즐기지 않는 일본선수들 상대로도 도망치면서 패스만 하려는 모습을 많이 보였습니다.

유럽리그에서 뛰기 위해서는 몸싸움을 이기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피하거나 도망치지 않는게
제1 옵션이라고 생각하고 그 중에서도 가장 격렬한 몸싸움이 필요한 미드필더 포지션이라는걸
생각해본다면 오마르가 유럽 리그에서 과연 통할까 의문입니다.

일단 순수한 드리블과 패스만으로는 충분히 유럽리그 중에서도 빅리그에서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수비력을 비롯한 종합적인 능력치를 본다면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이미 빅리그에서 레귤러를 꿰차는걸 넘어서 EPL중위권 팀에서 미드필더의 핵으로 평가받는 기성용과의
비교도 당연히 무리죠. 어떤 리그가 됐던간에 최소한 오마르가 유럽에 진출한 다음에 간접적인 비교라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화뱃 15-02-19 16:35
   
남태희도 중동리그에서 메시놀이하다가 국대에만 오면 못해요. 오마르도 모르죠 EPL에서도 잘 할 수 있을지.. 확실한것은 이청용과 비슷한 선수죠
강기리 15-02-19 16:38
   
저는 오마르 ㅋㅋㅋ 기성용자리는 어케든 꾸역꾸역 메꾸겟지만 공미자리는 답이없음
도제조 15-02-19 16:40
   
아시안컵때 오마르가 잘하긴 했지만 2011때 구자철 같은 느낌이라...

대회한번에서 반짝했다고 벌써 이런비교까지
이토렌니딩 15-02-19 16:49
   
오마르 ㅋㅋ
기성용 굴욕 수준이네요.
작은앙마 15-02-19 16:50
   
구자철 vs 오마르 이걸로 하시지요ㅎ

기성용과는 아직 아니죠
구자철도 그리 욕해도 남태희로는 구자철 못 메꾸는 마당인데
오자르도 제가 보기엔 수준있는 선수들에 섞이면 그 정도로 돋보여질까 의문이 들더라구요
해커 15-02-19 16:50
   
기성용 굴욕 ㅋㅋㅋㅋ
배신자 15-02-19 17:01
   
2011년 구자철은 더 대단했죠.

정말 엄청난 활약으로 창조성 보여주고

아시안컵 득점왕까지 했으니 ㄷㄷㄷㄷㄷ...
     
howudoin 15-02-19 17:19
   
2011년대의 구자철보다 오마르가 더 대단했다고 봄

개뿔도 아닌 아랍을 지혼자 4강까지 끌고 온거임
          
배신자 15-02-19 17:37
   
2011년도 아시안컵 때 구자철을 지켜본 저로써는 동의 못하겠네요.

물론 제 개인적인 의견이긴하지만... ㅎㅎ

구자철 정말 엄청났죠. 그래서 유럽 진출도 했던거고...

스텟이 말해주는 부분도 분명 있구요.

아시안컵 활약덕에 200만달러의 이적료주고 독일에서 데려갔지요.